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진다. 어느 누구에게는 1초의 시간도 더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얼마동안? 도 중요하지않을까? 하루에 24시간을 너무나 알차게 잘 쓴다면 그것 또한 값어치있는 삶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보자.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과연 공부를 잘할까? 이 도서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고 예상할 수 있다. 왜 그런지 알아보자. 요즘 '가성비' 이런 말을 잘 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시간 대비 성과인 시성비를 강조한다. 시간이 짧으면, 그만큼의 성과만 나오지, 그 이상의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 오랜 시간 일하고 긴 시간 내내 몰입하는 것은 절대로 생산성이 높은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끌어다 쓰게 되어 오래 지나지 않아 나가떨어지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로라 메이 마틴, 구글의 수석 생산성 고문이시다. 무려 50만명의 인재를 코칭하면서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하신다! 워라밸 이런 주장과 추구를 한다면, 한 번쯤은 눈여겨 볼만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바쁘면 시간도 잘가고 좋은 것일 수도 있다.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있겠고. 그런데 오히려 분주함이 성과가 되지 못할 수 있다. 총 4가지의 원칙이 있는데, 나도 보니까 처음에는 진짜로 그럴 수가 있나? 하면서도 내 삶이 진짜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게되었다. 업타임의 정의는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충만한 최적의 시간이다. 에너지가 차야만 활기차게 시작을 하지않겠는가? 그렇기에 나만의 업타임이 언제인지를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겠다. 할 것 다하고 내 삶의 또 다른 주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시간의 노예로 평생 전락하면서 인생을 마칠 것인가? 하루 3시간만 집중하면 일과 삶이 여유로워진다. 이것이 진짜라면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단순히 업타임의 당위성과 중요성 그리고 증명결과만 설명하지는 않는다. 실천이 있어야, 비로소 이 도서의 취지도 빛을 발할 것이다. 직접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도 명절을 전후로해서 한 번 바꾸어보고싶다. 현재보다 더 나으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