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원칙 -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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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에서도 리더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문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지식의 변화보다 밖에서의 트렌드나 경영환경의 변화가 더 가파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만 배우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지혜는 게다가 책으로 배우기 쉽지가 않다. 유능한 팀장이 된다면 본인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도 고생을 하지 않게될 뿐 만 아니라, 조직의 미래까지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좋은 쪽으로. 예비 팀장님들에게 이 도서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리더십 치트키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로렌 벨커, 짐 매코믹, 게리 톱치크 3분이시다. 그만큼 내용적인 측면에서 시너지효과가 발휘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도해보았다. 이 도서가 최근에 발간된 것이 아니라, 43년이나 되었다고한다.    30년간 경영 현장에서 터득한 지혜를 집약해서 만든 도서가 1981년의 팀장의 원칙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50만 부 이상 판매될 만큼 초보 관리자들의 지침서라고한다. 물론 시대가 흐르면서 이론이 변화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 이론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될 수 도 있다고본다. 그렇기에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가져보았다. 

 물론 조직을 어떻게 꾸리고 이끌어야한다에 대한 정답은 없다. 이제는 수평적인 문화면서, 나이가 어린 분이 팀장이 되기도하고, 혼자서 팀장인 경우도 종종 있다. 확실한 건 팀장이라는 직책은 계속 존속한다는 것이다. 경영학도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다. 그 변화의 속도는 우리가 체감하고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다. 기업의 가장 작은 조직 단위를 책임지는 팀장의 역할은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관리자보다 실무자로 남기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그리고 요즘에 어느 누가 나를 포기하고 조직과 회사를 위해서 일만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이 도서가 100%의 정답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를 해야한다면, 적어도 이 도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는다면, 자기 의심에서는 벗어나지 않을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을 가져보게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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