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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 - 지는 멘탈에서 이기는 멘탈로
김미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평점 :
흔히 멘탈이 나가면 어떤 경우일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일 때가 많다. 나 역시도 흔들릴 때가 살면서 많이 있었다. 어떻게보면 부끄럽기도하고 민망하기도한데, 약해보인다는 인식을 준다는 것도 싫었다. 그런데 성공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리막길을 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도 멘탈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패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 것이고, 그 실패와 상실을 쉽사리 극복하는 건 정말로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그 후유증이 얼마 못가는 것이라면 정말 다행인데, 완전히 멘탈이 나가거나 박살이 난다면? 정말로 끔찍한 일이다. 이것 때문에 발목잡혀서 아무 것도 못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어제부로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났다. 206개국 10,500명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경쟁과 압박 속에 멘탈과 심리적인 압박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김미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멘탈을 책임지는 15년 차 국내 최고의 스포츠심리상담사시다. 프로게이머 페이커, 배드민턴 안세영 등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를 포함하여 운동선수 3,000여 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하셨다고 한다.
진정으로 멘탈을 회복한다는 것이 무엇을 가르키는건지? 이것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누구나 시련의 순간도 있고, 실패의 경험도 있다. 그렇기에 지나간 건 지나간 것이다. 이것을 빨리 잊어야한다. 멘탈을 극복하면 또 다른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또 인생의 가치와 재능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생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타인이 결정하는 삶은 결코 행복을 100% 보장받는 건 아니다. 결국에는 노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과거에 나를 잊고 싶고, 지금 힘든 것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뿌듯했다.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을까? 저 사람이 내 말을 오해하면 어쩌지? 분위기가 좀 안 좋은 것 같은데,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나는 왜 운이 따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은 멘탈을 자주 무너뜨린다. 유리 멘탈의 장점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강철 멘탈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발상의 전환이라는 말도 있지않는가? 삶의 작은 불가능부터 큰 불가능에 맞닥뜨렸을 때 약해진 멘탈을 다잡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이제 우리는 삶의 한계들을 깨부술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될 것이고 그 순간 불가능은 비로소 가능으로 바뀐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