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인류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재료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소금은 국가에서 거래를 도맡았을 정도였다. 고대부터 수천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사용된 아주 기본적인 자원인 소금은 모든 요리를 변화시키도한다. 워낙 짜게먹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소금에 대해서 관심이 그다지많지는 않았는데, 소금의 예술에 대해서는 부인을 못할 정도로 좋게보고 있다. 이 도서의 저자는 제임스 스트로브릿지 콘월의 셰프이자 포토그래퍼, 지속 가능한 생활 전문가시다. 이 도서는 독자들과 소금이 사랑 소금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고있다. 소금은 요리를 완성할 수도, 망칠 수도 있다. 그 어떤 다른 재료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풍미를 변화시키거나 맛을 향상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흔히 요리를 할 때 소금이 너무 적어서 싱겁거나, 너무 과도해서 짜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방법부터 시작해 소금의 역사와 다양한 맛과 풍미, 다양한 종류와 소금 간을 하는 방법과 계량법 등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준다. 저자는 소금 폐인이라고한다. 콘월 남동부의 해안 근처에 살기로 결정한 것 또한 바다에서 나오는 소금이라는 가장 중요한 식재료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는 깨끗한 바닷물을 퍼다 몇 시간이고 끓여 직접 소금을 만들어 보고, 집 주변 소금 장인이 어디 사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할 정도로 소금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한 편 건강 측면에서는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부정적인 인식을 받기에, 소금이 배제되는 경우도 있다. 정제하지 않은 형태의 천일염이 함유한 미네랄은 맛과 풍미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한다. 소금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맛있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면 이 보다 더 다행스러운 것도 또 어디있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