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자기관리 법칙 28가지 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카네기클래스 옮김 / 책이라는신화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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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 카네기하면 성공학에서는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는 분이다. 자기관리가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다. 그런데 이 분의 책을 보면 제대로 된 자기관리를 알 수 있겠다는 확신을 심어주게 한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무려 7년 동안 모든 시대에 걸쳐 철학자들이 걱정에 관해 언급한 구절들을 살펴보고, 공자부터 처칠에 이르기까지 수백 편의 전기를 읽었고, 엘리너 루스벨트, 도로시 딕스와 같은 여러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솔직히 데일 카네기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본다. 저서가 워낙 유명하기에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론도 주목해야할 도서 중 하나고. 살면서 골칫거리나 고민거리가 없는 분들이 있을까? 이런 것을 조금이나마 덜고 해결하고자 이 책이 나온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실제 이야기 어느 것 하나 빼놓아서는 안 된다. 그 당시에 이런 내용이 나온 것 자체도 어떻게보면 획기적이지않을까? 생각한다. 

 스스로 우리가 달라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결과가 아닐까? 이제 새해가 열흘이 지났다. 걱정을 한다고 해서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럴 수록 부정적인 생각은 벗어던지고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좋은 것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조금이나마 실제로 작은 변화가 있다면 이 책의 의미는 빛을 발할 것이다. 참으로 정신건강에 되는 도서라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책을 어릴수록 빨리 접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좋다.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고 성정을 하는데 있어서 유연하게 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도 이게 맞지않나? 그렇게 생각한다. 책으로 예방접종하고 간접으로나마 경험하여 생각이 자라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책이 이해하기 쉽게 잘 번역되어 있고 구성도 좋아서 초등학교 고학년들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내용 자체도 훌륭하기에 20대 청년들이 보기에도 좋을 책이라고 판단이든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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