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만난 후 오늘이 달라졌다 - 5년 뒤 나를 바꾸는 퓨처 셀프의 비밀
할 허시필드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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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나를 예측할 수 있을까? 원하는대로 꾸려 나갈 수 있을까? 당장 내일의 일도 모르는게 사람의 일인데. 처음에 이런 질문에 나는 부정적이었다. 그런데 이 도서는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주제의 내용이다. 그런데 미래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을 하게된다면 미래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능력이 향상된다고한다. 현재의 나의 행동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원동력이자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쩌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을 꼽자면 미래를 상상하고 상상한 미래의 일을 시작하고 하루하루 세운 계획들을 끝내야겠다는 생각과 결심이 아닐까? 그렇게 말을 해보고 싶다. 이 도서의 저자는 할 허시필드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및 행동 의사 결정학 교수이자 UCLA 심리학 교수다. 최근 10년간 심리학계에서 떠오른 ‘미래 자아(future self)’ 연구를 선두에서 이끄는 학자다. 더 나은 미래를 살고 싶다면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종종 눈앞의 유혹에 이끌려 당장 내일 후회할 선택들을 하곤 한다. 이런 문제와 현상에 대해서 20년 넘게 연구를 해오신 저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미래의 나는 내 자신이 아니라 다른 대상으로 여기는 경향 때문에, 낯선 대상을 위해서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하는 선택을 내리기 어렵다고한다. 그 말은 반대로 생각한다면 미래 자아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면 장기적으로 현명한 선택들을 하게 되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 모습이 어떤지 청사진을 그려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면서, 미래의 나와 분명히 근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혹여나 의욕이 넘치지만 방법과 요령을 몰라서 성공을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다 염두를 하고서 책을 펼쳐내셨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더 깊이 더 가까이 이해를 할 수 있다면 그거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에 있을까? 독자들에게 조직된 생각과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침을 제공하기에 소장하며 반복적으로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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