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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닥터의 탈모 혁명 - 현직 탈모 의사가 알려주는 효과 200% 두피·모발 관리법
김용빈(용닥터)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요즘 탈모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한다. 문제는 젊을 때 탈모인 분들, 특히 남성 분들은 나중에 장가가거나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안다. 솔직히 대머리 중에 차두리 선수나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같은 경우는 잘 어울린다. 문제는 탈모나 대머리가 어울리는가? 그게 관건이다. 이 책은 20년 전부터 심한 두피염과 탈모 증상으로 고통받았던 저자는, 본인이 직접 탈모를 극복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하는 취지에서 나온 도서다. 환자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의사로서의 전문지식을 책 속에 빼곡히 담아냈다. 우선 저자님을 소개하자면 2019년 5월 탈모와 두피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 〈용닥터〉를 5년 넘게 운영 중이다. 탈모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치료’부터, 일상의 작은 습관들을 다루는 ‘생활 습관’, 완벽한 치료를 위한 ‘심화 치료’까지, 탈모와 두피염을 극복하기 위한 알짜 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솔직히 나도 탈모때문에 마음 고생이 있고,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걱정도 앞서고 있던 시점에 이 도서를 접하게 되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여러가지 에피소드의 이야기가 있고, 재미도 있으면서, 웃프고,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한 편으로는 내가 만약 대머리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따. 대머리 자체가 죄는 아니지 않는가? 물론 그 스트레스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자신감을 잃지는 말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하는 말이다. 연애문제라면 조심스러울 수 있겠지만... 21년 차 두피염 환자, 13년 차 탈모 환자로서 의사선생님이기에 그 입장을 너무나도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탈모 치료까지 하신 분이시기에 공감대가 더 형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정확한 의학적 사실에 근거하기에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일 것이다. 괜히 헛발질 할 필요없이 제대로 갈 수 있으니, 탈모 치료에 바이블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