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최화연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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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람간의 관계가 많이 중요하곤한다. 그 관계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행동도 있지만, 말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불필요한 오해도 누군가에게 살 수도 있고, 누군가를 오해도 할 수 있고, 자칫하면 인간관계의 손절까지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참 어려운 건가보다. 그렇다고 사회에서의 소속감때문에 타인과의 소통을 안 할수도 없다. 그렇기에 소통이 얼마나 중요하고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겠다. 그런데 말을 할 때는 머릿속으로만 생각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도 접근해서 이야기하면 장점이 많이 묻어나올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도 말이라는 키를 제대로 조종해야 올바른 인생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이 책은 92가지나 되는 말버릇을 따라하기만해도 삶이 완전히 180도 바뀐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아리카와 마유미 (有川 ?由美) 님이다. 말버릇은 무심코 나올 수 있는 부정적인 경우도 있고, 내 자신을 선 긋는 말버릇도 있다. 인간관계, 성공, 부, 인생과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것이 말이라고 생각한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다. 가까이 있는 친구의 성향대로 자기도 그것대로 변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를 가까이 둬야한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직장이나 다른 곳에서도 분위기에 따라서 사람들의 기분이 좌지우지되곤한다. 즉 분위기는 상황이 만들기도하겠지만, 사람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런 긍정적인 한 분만 있어도 분위기가 확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하는 대로' 라는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불렀던 노래와 JTBC 예능 강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진짜 말하는 대로의 효과가 존재하긴 존재하는 것같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항상 의식하고 기억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포착할 줄 알아야하는데, 그것의 원동력이 진정한 말버릇의 힘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보았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달라졌으면 한다. 습관이라는 것이 무섭기도하지만, 고칠 수 있다면 더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말버릇이 우리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보기를 권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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