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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쇼펜하우어 소품집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박제헌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0월
평점 :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러는 와중에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고, 부러움을 갖게된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라는 제목도 어떻게 보면 행복과 귀결이 된다고 생각했다. 행복이 반대는 불행이 아니라, 불만일 수도 있다는 것도. 이 도서의 저자는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솔직히 철학은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의미있는 학문이지만, 반면에 심오하기도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늘 비관론자, 비평가, 아웃사이더라는 평가가 있다고한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의 진리를 추구하던 사람이라고한다. 이 도서는 1851년에 출간되었다. Ⅰ 기본 분류 / Ⅱ 개인의 본질 / Ⅲ 개인의 소유물 / Ⅳ 개인의 외면 / Ⅴ 권고와 격언 총 5파트로 구성되는데, 인간의 삶과 행복에있어서 어떠한 내용을 알아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않아도된다.

행복을 억지로 찾으려, 행복해지려면 안 되는 것일까? 그렇지않으면 혹여나 불행하지않을까? 이런 걱정도 했었다. 행복해지려 할수록 불행해지는 이유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행복은 꿈일뿐, 고통은 현실이라고 말하는데, 살아가면서 이 부분도 일리가 있다고 느껴졌다. 조금이나마 불행이 적어지는 것이 행복일지도 모르겠다고. 참 이래서 철학이 어렵고, 인생이 쉽지않고 어려움도 곁들여져있는것인가? 그렇게도 보았다. 우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는 쾌활한 마음이라는 것도 배웠다. 즐거운 사람은 언제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자기 자신이 즐겁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세상이라는 우주에서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다. 그렇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척도가 완전히 바뀌는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