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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습관 -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나를 위한 매일의 철학 사용법
남연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철학책이라서 무겁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마치 가벼운 에세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철학은 참 어려운 학문이다. 천재같은 철학자들의 고뇌와 생각들이 전 세계와 인류를 향해 자기를 증명하는 언어가 아닐까? 솔직히 나도 책을 보면서 100% 1번에 이해하는 건 쉽지 않았다. 머리가 아프기도했다. 그런데 철학이 철학 그 이상의 의미를 발휘한다면 정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철학과 생활, 경험, 사회, 직장, 스탠포드, 실리콘밸리, 인생, 친구 이런 것들과 연계해서 소개해준다. 이 도서의 저자는 남연주 게임 회사에서 PM이다. 미국 세계적인 명문 스탠퍼드대학교에 조기 합격하고 스탠퍼드에만 있는 학과를 마쳤다. 철학 석사이다. 정답을 찾는 것보다, 진정한 나의 본질을 만들어가는 것을 추구한다. 철학을 어떻게 일상 속에서 활용을 하는지? 재미있게 알려주고자한다. 나는 철학이 들어갈 여유가 없어서 고민이었지만, 이 상황을 더 복잡하기 만드는 것을 원치않았기에, 들어가보고 싶었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은 경우,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을 찾고 싶은 경우,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다면, 철학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철학이 요즘 현실과 동떨어지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더 단단해진다. 괜히 인문학이 중시가 되는게 아니다. 그리고 논리학 적인 내용도 있었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 머리를 굴리는데 참 애를 많이 먹었다. 단순히 우리의 머릿 속에 철학을 세뇌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실생활에서도 철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어떻게 풀어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건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철학이 딱딱 100%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저자만의 오랜 고민과 소신있는 생각과 독특한 시각 그리고 경험을 알려주기에 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더 와닿는다고 말하고 싶다. 더 나아가서 이제부터라도 타인과 나를 비교하거나 상처받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이제 이 책과 함께 철학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