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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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은 무언가를 가리기 위한 것이다. 단순히 얼굴만 가리는 것이면 모르겠지만, 내면으로부터 드러나는 내 안의 모든 것을 가리는 건 나의 내면에 보여서는 안 될 문제나 안 좋은 것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런 것.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있다.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으며, 있다고 한들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진실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진짜로 이 도서를 읽으려면 가면을 제대로 벗으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양스위엔(楊思遠) 수 많은 사람을 만나 온 7년 경력의 베테랑 심리상담사이자 심리 칼럼니스트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1 외향성 고독 - 알고 보면 내향형 인간입니다

PART 2 내적 치유 -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PART 3 경계 의식 - 내 중심을 잡으면 휘둘리지 않아요

PART 4 관계의 실체 - 친밀한 관계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됩니다

PART 5 단단한 자아 만들기 - 진짜 행복은 단단한 자아에서 옵니다 총 5파트로 구성되는데, 외향성 우울증을 가진 분들께 위로를 건네고, 탁월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이런 증상이 있다거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는 치유를 하고, 더 나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오랜 기간 상담을 해왔고, 게다가 해결을 해온 수많은 사례들이 있어서, 더 설득력이 있고 독자들에게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효하다고 생각한다. 그 사례들 속에서 간접경험, 감정이입, 자신의 모습과 아픔을 엿볼 수 있고, 해당되는 내용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한다. 가면을 벗어야 행복할 수 있다. 자기가 생각할 때 본인이 대단한 존재라 여길지라도, 무의식상태에서는 한없이 초라하고 비루한 존재로 볼 수도 있다. 내면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몸 자체가 자유롭다한들,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직시해야만, 그것이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열쇠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꽤 괜찮은 책이 아닐까? 그렇게도 말해보고 싶다. 이제 가면을 벗기를 바란다. 가면을 쓰면 너무 답답하지않겠는가?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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