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충격 이후의 세계 - 알아두면 반드시 무기가 되는 맥락의 경제학
서영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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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어떤 상황에서든지 좋은 내용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무언가 과도기(?)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심지어 선진국들도 상황이 여의치않다. 물론 글로벌 이슈 중에서 경제학, 경제관련 내용만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경제도 우리 인류와 떼어낼래야 떼어 낼 수 없는 꼬리표같은 중요한 문제다. 한국 경제도 특히 강대국이나 주변 나라의 상황과 조치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글로벌 경제의 최전선에 서있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경제관련 뉴스나 지식을 알아둔다면 나중에 두고가서 피와 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우크라이나 - 러시아 간 전쟁도 정치적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향이 없다고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서영민 선생님이시다. 경제학을 전공하셨고 KBS 기자로 경제관련 취재를 많이 하셨다. 사실 경제 자체도 우리 피부에 가까이 와닿아있지만, 내용이 항상 쉽게 이해가가는 건 아니다.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경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독자들에게 많은 반응과 주목을 받는 기자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새로운 글로벌 경제가 온다

1장 공급망 쇼크: 기다림이 늘어나는 이유 / 2장 좌절된 꿈: 푸틴의 복수 / 3장 네 개의 산: 전염병, 반도체, 금리, 인플레이션 / 4장 두 갈래의 길: 인플레이션의 세기 / 5장 패권 경쟁이 자극할 인플레이션의 미래 / 6장 돌아온 권위주의의 시간

2부 다른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등장

7장 삼성의 기술 우위는 어디서 멈추나 / 8장 미친 달러의 시대, 그 시작과 끝 / 9장 새로운 불로소득의 시대 / 10장 인구의 소멸, 성장의 끝 / 11장 기후 위기, 성장 집착이 부른 파국 / 12장 고장 난 나침반, GDP / 13장 인간을 응시하는 경제만 지속 가능하다

총 2부 13장으로 구성되는데, 경제관련해서 심도있고 날카로운 분석의 기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단순히 국뽕, 감언이설같은 기사를 아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정확한 지식만이 독자들에게 머릿 속에 무기를 심어놓는 것이다. 한 가지 우리가 지각해야할 내용은 현재 세계 경제가 큰 전환을 시작하려한다는 점이다. 변화의 속도는 순식간일 수도 있고, 완만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흐름이라는 것에 중심을 잃지 않고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 흐름의 맥락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꿰뚫어야한다는 점이다. 나라의 흥망성쇠만이 역사가 아니다. 경제적인 요소때문에 부도가 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과거의 역사를 토대로 우리도 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상황에 대해서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수많은 현상이 뫼비우스 띠처럼 얽히고 섥혀있다. 경제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야기를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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