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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집중력 -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요한 하리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4월
평점 :
사람마다 집중력은 천차만별이다. 산만한 사람이 있는 반면, 장시간 쭉 지속되게 유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두 경우의 차이는 성과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자체의 능력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집중력이라는 요소도 무시를 할 수 없을 정도의 부분을 차지한다고 본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집중력이 길거나 좋았던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부모님께도 많이 혼나곤 했었다. 그런데 머리가 굵어지고, 몸이 성장하면서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어린이부터 어른도 집중력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는 없는가보다.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이 책에서는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도서의 저자는 요한 하리(Johann Hari)다. 오늘날 또 하나의 가장 중대한 문제인 집중력 위기를 다룬다. 신경과학, 사회과학, 철학, 심리와 집중력을 결합해서 집중력 문제 이해와 해결의 새로운 지평을 펼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너무 빠른 속도, 너무 잦은 멀티태스킹 - 집중력은 한정된 자원이다 / 2장 몰입의 손상 - 스키너의 비둘기와 미하이의 화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 3장 잠들지 못하는 사회 -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세상은 모든 면에서 더 흐릿해진다 / 4장 소설의 수난 시대 - 긴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떨어지면 벌어지는 일 / 5장 딴생각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말해주는 것 - 우리 정신을 배회하게 뒀을 때 생기는 이점 / 6장 우리를 추적하고 조종하는 테크 기업들 - 집중력 파괴는 그들의 사업 모델이다 / 7장 산만함에 불을 지피다 - 집중하지 못하는 사회는 어떻게 위험에 빠졌나 / 8장 작고 얄팍한 해결책 - ‘문제는 네 안에 있어’라는 말이 틀린 이유 / 9장 근본적인 해결책을 처음으로 목격하다 - 저커버그는 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무시했을까 / 10장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각성 상태 - 방해 요소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격하게 낮아진 이유 / 11장 우리 사회의 논리에 정면으로 도전한 장소들 - 주4일 근무로 바꾸면 집중력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12장 값싸고 형편없는 식단 - 허리둘레, 심장, 그리고 집중력을 파괴하는 음식들 / 13장 잘못된 ADHD 진단 - 유전자 탓을 하는 동안 우리 아이에게 실제로 벌어지는 일 / 14장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감금된 아이들 - 아이들은 놀고, 배회하고, 질문하고, 유능해진다 총 14장으로 구성되며, 집중력과 관련된 여러가지의 내용들이 연계되어서 나오기에 내가 가진 지식의 확장도 충분히 가능하고, 여러모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나역시도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의깊게 보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그리고 숙면을 잘 하는 사람이 집중력을 더 발휘하고 능력이 더 좋다고한다. 나도 잠을 못자는 날은 그 다음 날 하루가 너무 힘들정도다.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하얀 기분이다. 이 책을 활용을 하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만으로 최적의 뇌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집중력을 높이려면 훈련과, 일생에서 행동과 습관을 통해서 노력을 해야만한다. 집중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미비해서 왜 내가 산만하고 제대로 펼칠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집중력이 없으면 들인 시간보다 더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내내 깊은 반성과 함께 한숨을 백 번은 쉬었을 것 같다. 게다가 집중력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재설정을 요구하며 시스템을 향한 대담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소 시간, 최고 효율, 최상의 집중력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주저없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