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빵 대백과
타쓰미출판 편집부 지음, 수키 옮김 / 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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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하긴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보통 편의점이나 학교 매점 아니면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사먹곤했다. 요즘에는 살이쪄서 관리를 하고 있기에 조금은 자제하고 있지만,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그래도 참아야하기에.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 그러던 차에 일본에도 어떤 빵이 있는지 소개된 도서를 접하게 되었는데, 바로 이 책이다. 여행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일본 편을 보게되었는데, 또 아니나 다를까 빵집이 소개가 되었다. 그런데 역사가 150년이 훌쩍 넘은 집이었다. 에도 후기부터 만들기 시작했고, 고베나 요코하마 등 항구도시부터 확산되었다고한다. 1869년에 최초의 서양식 빵집이 탄생한 것이다. 역자는 수키 선생님이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예나 지금이나 큰 인기! 계속해서 사랑받는 소울 빵 / 2부 일본 전국 현지 빵 총집합 / 3부 모두의 동네 빵집 〈동일본〉 〈서일본〉 / 4부 한결같은 맛에 색다른 종류까지! 대표 빵 총 4부로 구성이되며, 일본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빵들을 모았다! 일본 전역 158개 빵집 또는 빵 제조업체에서 만드는 264종의 빵이다. 빵마다 기원과 성분, 맛의 특징, 소비자의 반응을, 빵집마다 역사와 개성, 주요 메뉴를 명쾌하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역사적으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문화나 문물을 훨씬 빨리 받아들여서 그런지, 확실히 이런 것들이 있구나? 라는 것이 더 크게 와닿았다. 게다가 장인 정신도 빵에 깃들어있어서 빵에 대한 애착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나 빵 종류가 많은 줄은 상상도 못했다. 방향은 같을지라도 재료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일 수도 있기에 그런 점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맛의 차이도 눈으로 알 수 있지않을까? 또한 재미도 덤으로 보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빵집순례도 가능할 정도다. 이런 컨셉으로 여행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이라 보면서, 추천도 같이 해보고 싶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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