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라는 단어는 처음들어본다. 물론 경제의 트렌드도 시시각각 변화하기 마련인데, 이런 것을 보면 경제라는 것도 트렌드에 뒤처지면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가 어쩌면 새로만들어 낸 모델 중 하나가 구독경제가 아닐까? 나는 그렇게 보았다. 예를 들어서 TV서비스 구독도 경제일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ADOBE, 신문구독, 리필구독 등등 정기적으로 하는 결제들. 소유와 공유에서 구독으로 진화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직히 이런 결제수단을 하나도 안쓰는 분은 없을 것이다. 어떻게보면 차를 렌트하는 것도 구독이 아닐까? 공유라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거라서 거부감을 느끼거나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제는 더 저렴하게 이용한다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본다. 이 책의 저자는 스노우볼랩스 편집부다.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 〈머니네버슬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심두보 CCO /노우진 기자 / 김나연 기자 / 우세현 기자 / 이유림 아나운서 / 강동현 PD 여러 분들이 증시, 투자, 뉴스 등을 분석한다. 지적으로 성장을 하려면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구독경제 시대01 오래된 비즈니스, 구독 / 2장. 리필 구독Intro 고객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 3장. 큐레이션 구독Intro 과잉의 시대에 발휘되는 전문가의 힘 / 4장. 서비스 구독Intro 반복되는 일에서 떠나고 싶은 마음 / 5장. 콘텐츠 구독Intro 콘텐츠의 화려한 부활 / 6장. IoT 구독Intro 판매와 구독을 엮다 총 6장으로 구성되며, 구독 경제에 대해서 깊이 파고들기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알게 되는 기분이었다. 소비의 방향이 바뀌면서 기업들의 전략도 바뀌게 된다. 더 낫거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걸 내세우기보다 구독하고 있는 고객들의 Needs를 향상 시키는 것으로. 이러한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이라는 요소를 접목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얼마든지 더 창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인터넷만 있으면 얼마든지 실현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스타트업 기업들도 많이 창출이 된다면 전반적인 경제에 있어서 더 활성화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은 우리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어떤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럼으로써 기업과 고객, 구독자를 이해하고자 한다. 최근 구독경제 트렌드를 이해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추천을 드린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