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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챗GPT 지음, AI 파파고 옮김, 서진 기획,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물결의 변화가 많이 닥치고 있다. 그 중하나가 챗 GPT가 아닐까? 생각한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다한다고? 처음에는 솔직히 어색하기만했다. 그리고 책을 펼쳐보았을 때 조금 무언가 딱딱하면서도 사람이 책을 펴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어쩌면 이 도서가 우리나라에는 최초로 도입되지않았을까? 인간 출판 기획자와 AI의 콜라보. 어떻게보면 획기적이라고 본다. 한 마디로 GPT가 집필, 교정, 교열을 맡고, 번역은 파파고, 인간은 기획, 인쇄, 출판을 담당하는 꼴이다. 충분히 관심을 끌만도 하다고 본다. 보통 인간이 1-10까지 모든 것을 도맡아 하면서 긴 시간이 걸리는데, 이 도서는 7일만에 썼다고하니. 앞으로 이러다가 물꼬터지듯이 계속 나오는 것은 아닐까? 모르겠다. 그렇다고 부실한 것도 아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인연 / 2장 어떻게, 어느 선에서 만족할 것인가? / 3장. 하루를 행복하게 채우라 / 4장 인생의 변하지 않는 진실들 / 5장 당신의 목적의식은 어디에 기준하고 있는가? / 6장. 감정을 성공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방법 총 6장 45섹션으로 구성된다.
물론 책에도 어떤 컨텐츠가 담겨있느냐? 에 따라서 반응도 좌지우지 될 것이고, 이 부분도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썼느냐?도 고려해야할 부분일 것이다. 기계적이라서 진정성이 느껴지지않을 수도 있다. 그 부분이 GPT에는 기대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감정이나 감동? 이런 것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정해진 틀이 일관성있게 유지되는 것도 좋은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것이 활성화되면 책을 내는데 수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도서의 수익금을 튀르키에 지진 성금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한 편으로 훈훈한 느낌도 받았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