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네이버 뉴스에서 CES 2023을 본 기억이 있다. 세상은 우리가 바라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IT 업종에 있는 것도 아니고, IT에 엄청난 관심이 있는 거 아니지만, 변화에는 적어도 최소한의 지식은 알아야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변화를 하는지? 예측을 통해 미래에 어떻게 살게 될지를 꿈꾸게 되지않을까? 게다가 코로나로 변화한 경제와 IT분야가 이제는 코로나를 벗어나면서 어떻게 또 물결이 휘몰아칠까? 궁금하기도 했다. 대응을 할 수 있다면 그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희망이 될 수도 있겠다. 정보는 난무하고,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동시에 걱정도 주는 것이 4차산업혁명이 아닐까? 그렇게 본다. 그래서 이 도서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특성화시켜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 자체만의 독자적인 능력을 갖춘다면 살아남을 수 있지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손재권 정구민 오순영 최형욱 이용덕 장진규 주영섭 총 7분이시다. 각 다른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이 도서로 뭉치니까 더 큰 시너지효과와 완성도를 높인다고 여긴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1 CES 2023 트렌드 : 세상이 변했다, 적응하라 / Part 2 모빌리티 : 명실상부 CES 2023 혁신의 주인공 / Part 3 AI : 낮아진 진입장벽, 관건은 인간과의 공존 / Part 4 웹 3.0 & 메타버스 :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제한의 영역 / Part 5 라이프 테크 : 가까운 미래, 떠오르는 유망 기술은 따로 있다 / Part 6 헬스 테크 : 병원의 확장, 치료의 일상화 / Part 7 스페이스 테크 :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상 최대의 트렌드 / Part 8 ESG와 지속가능성 :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혁신 전략 총 8파트로 구성되며 4차혁명과 이것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CES 2023에 직접 가서 보는 건 어려울 지라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스스로 4차혁명의 물결을 거스르거나 막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자율 주행 차량이나 인공지능 컴퓨터는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영역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더 똑똑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까워지고 호흡하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솔직히 나도 놀랐다. 이렇게나 많이 변화가 있다는 것에. 그리고 예시와 일러스트레이터, 통계를 분석에 활용하면서 더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기에 관심을 더 끌을 수 있을 것이다. 각 분야 최고의 테크 전문가 7인이 직접 현장을 취재하고, 분석한 국내 유일의 딥다이브 리포트라 분석과 흐름을 놓치지말고 꼭 눈여겨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수많은 기업들이 깊이 뿌리 박고, 물결에 순항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