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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사 - MZ세대가 조직을 버리는 이유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1월
평점 :


요즘 퇴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퇴사의 사유는 여러가지일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MZ세대의 퇴사가 여러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 회사입장에서 퇴사는 솔직히 달가운 입장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열풍의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재직자나 회사에 분명 +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인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매달 400만 명 이상의 직장인이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문제는 코로나 거리 두기가 끝난 상황에서도 떠나간 이들이 직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데 있 다. 그리고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는 직역하면 ‘조용히 그만둔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겠다는 태도로, 일종의 ‘심리적 퇴사’라 할 수 있다. 과연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느 범위까지 커버를 할 수 있어야 인정을 받는다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이호건 경영학 박사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현상: 도대체 MZ세대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1장 요약 대퇴사 시대가 도래했다
2장. 원인: 왜 MZ세대는 그렇게 행동하는가? 2장 요약 MZ세대가 조직을 떠나는 이유
3장. 대책: MZ세대와 더불어 걸어가는 법 3장 요약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세대 간에 갈등에 대해서 더 정확하고 깊게 진단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된다.

좋은 데 취직해서 커리어도 쌓고 자아실현도 하면서 동시에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곳이 직장이고 기업이고 회사인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잘 되지않는 것같아서 한편으로는 아쉬울 따름이다. 솔직히 지금도 취업난이다. 이게 현재 지금 이런 것이 아니다. 예전에도 이런 현상은 일어났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한쪽에서는 최악의 취업난이라며 구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조기 퇴사자 혹은 조용한 퇴사자가 속출하는 기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서로가 인정을 해야하는 것이 우선 맞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일방적으로 터무니없는 주장이나 생각을 펼치자는 건 아니다. 무언가의 교집합이나 접점을 찾아보는 것도 내가 보기에는 괜찮지않을까? 그렇게 던져보고싶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