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을 이기는 주식투자 치트키 - 주식 초보가 고수되는 주식입문 기본서
박영수.김홍열 지음 / 율도국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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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라는 것이 약일까? 독일까? 솔직히 내 주변에서 주식으로 재테크를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을 잘 보지는 못했다. 방법을 몰라서일까? 아니면 시기가 적합하지않아서일까? 솔직히 나도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그런데 주식도 제로섬, 치킨게임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일 수도 없고, -일 수도 없다. 누군가는 서로 물고 물리고 그래야 주식이라는 말이 성립될 수 있다. 주식시장은 외국인, 기관, 개인. 3주체로 나뉘어 있다. 옛날에 영화 '작전'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기도한다. 누군가는 강자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약자일 수도 있다. 돈에 죽어서는 절대로 안되고, 그들의 전략을 파악하고 또 나만의 전략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환으로 이 책이 나온거라 보는데, 수익내는 방법들을 56개의 치트키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박영수 선생님과 김홍열 선생님이시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30년 동안 투자관련 업무를 수행하셨고, 1999년 닷컴 버블 때부터 시작하여 20년 넘게 하고 있고 주식관련책을 200권 이상 읽고 재야에 서 주식을 다각도로 연구하셨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1장. 세력을 파악하여 수익 내는 방법 / 제2장. 세력에게 유리한 시장, 어떻게 돌파할까 / 제3장. 시황이 종목보다 더 중요하다 / 제4장. 세력들은 어떻게 종목을 찾을까 / 제5장. 기업은 개인의 동반자인가, 적인가 / 제6장. 세력들도 보는 보조지표 포인트 / 제7장. 세력의 심리를 읽는 차트 / 8장. 인문학으로 개미를 해부한다 총 8장으로 구성되며, 주식에 대한 전략을 배울 수 있고, 또 초보자들도 주식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들어가야할 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수학에도 공식이 있듯이, 주식에도 공식이 있나보다. 나도 주식을 한 번도 해본 적은 없다. 공식을 알아야 응용을 할 수 있듯이 주식도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야만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다. 물론 주식이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눈 뜨고 코 베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내용을 너무 재미있게 설명을 해줘서 그런지, 눈에 쏙쏙 머릿 속에 깊이 박히는 느낌이었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다소 거리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는 수익을 건져야하지않겠는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관점인 집단무의식으로 주식의 주체인 외국인과 개인을 분석한 것도 차별적이다. 특히 그리스신화와 성경으로 외국인을 분석한 것은 신선하다. 괴벨스의 선전기법을 연구하여 군중심리를 이기는 방법도 재미있고 기발하다. 그런데 이 내용이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30년 동안 직간접 경험이 녹아있고, 주식 입문에 있어서 통과의례가 되고, 수익으로 향하는 관문이 되기를 바라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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