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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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맨날 아침에 어머님께서 챙겨주시는 양상추 + 파프리카 + CJ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먹고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는 않는다. 다만 그 외에 다른 샐러드는 먹지못해서 아쉬울 뿐이다. 솔직히 다른 재료를 챙기는 것도 쉽지는않다. 먹기 싫다기 보다는... 이제 샐러드는 우리 주변에서 뗄레야 뗼 수 없는 메뉴다. 몸에도 좋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음식이다. 물론 드레싱은 좀 주의를 해야한다. 칼로리가 높아서...  샐러드를 보면 항상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 난다. 눈으로만 보아도 입호강을 하는데, 직접 먹으면 더 어떨까...? 하는 생각도해본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요리를 하려면 쉽고 맛있고 든든한 느낌이 나야한다. 몸에 좋은 샐러드를 쉽고 맛있게, 그리고 칼로리 조절로 다이어트까찌 할 수 있다. 요즘 '샐러드'를 판매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한 끼 식사가 될 정도다. 이 책의 저자는 장연정 선생님이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요리 연구가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 끼 샐러드 / 도시락 샐러드 / 저칼로리 샐러드 / 곁들이 샐러드 총 4가지의 주제로 구성이 되어있다. 총 64가지의 레시피 그리고 소개되는 드레싱도 무려 45가지다. 샐러드 메뉴가 이렇게 많으니, 정신을 못차릴 정도다. 어느 세월에 이렇게 다 한 번씩 요리를 해볼지... 그만큼 최대한 독자들에게 많은 메뉴를 소개시켜주고 있다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매일 번갈아서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기본적인 내용이고 야채와 채소들이 눈에 큼지막하게 보여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채소가 이렇게나 많이 있구나? 생각했다. 항상 양상추 아니면 파프리카만 먹는지라...

 

 

대표적으로 이 부분도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단호박 곡물 샐러드인데, 무엇보다 내가 단호박도 좋아한다. 다이어트도 결국에는 칼로리 싸움인데, 칼로리에 예민하거나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것이다. 그리고 총 칼로리와 드리셍의 칼로리도 따로 표기를 해놓았다.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책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있다. 그리고 레시피라 할지라도 요리레시피보다는 쉽고 간단할 것이라본다. 그리고 어떻게 보관을 하는지? 와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어렵지 않기에 따라하는데도 수월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재료 본연의 맛도 살리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추구하는 것이 저자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우리도 그 목표에 도달하길 바라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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