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 - 평생 무너지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쌓아올리는 법
조너선 클레멘츠 지음, 이미숙 옮김 / 리더스북 / 2022년 8월
평점 :
절판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행복하려면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하는 건 사실이기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공식은 딱 획일화되어 있는 건 아니다. 그렇기에 저자들의 경험담과 지식 그리고 판단에 빗대어서 책에 저술되기 마련이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조너선 클레먼츠(Jonathan Clements) 금융 전문 칼럼니스트, 금융 교육 담당 이사, 현재는 금융 정보 사이트 험블달러닷컴HumbleDollar.com의 창립자 겸 편집자이자 미국 최고의 독립 투자자문 회사 크리에이티브 플래닝Creative Planning의 자문가시다. 월스트리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와 돈과 시장의 관계를 결합해서 연구를 해왔다. 30년 가까운 기간의 통찰이 담겨있다. 요즘에 부를 늘리는 수단은 대표적으로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가상화폐로 꼽아보고 싶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긴축통화, 금리인상 등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막다른 곳에 몰아세우는 상황이다. 부를 향한 추월이 능사는 아니다. 그 방향도 정확하고 옳은 방향이어야한다. 경제적 자유를 잠깐만 누릴 것인가? 그렇지 않다. 평생 누려야한다. 그렇기에 돈의 속성이 무엇인지? 돈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한다. 돈과 행복한 관계를 맺어야 내 인생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법이다. 그 부의 지도에 내가 서보자!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 1 단계 더 많은 행복을 사라 / 제 2 단계 당신은 기대보다 오래 살 것이다 / 제 3 단계. 이겨야 할 것은 시장이 아니라 본능이다 / 제 4 단계. 다시, 월급의 가치를 돌아볼 때 / 제 5 단계. 지속가능한 부는 잃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총 5 단계로 구성이된다. 부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심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확실한 부분을 꿈꾸고 이루고자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보면서 배우고 그럴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92세 주유소 직원이 100억? 처음에는 뜬 구름 잡는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했다.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고민하고 행한 것이다. 꼭 하나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 그리고 단기적인 관점과 장기적인 관점을 서로 다르게 봐야한다. 느긋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조금은 안정적으로 그리고 길게 투자하는 것을 스스로 터득하긴 해야 한다. 조급함의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돈을 벌고 쓰고 불리는 방법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한다. 건전한 금융 생활의 본질이 과연 무엇일까? 책의 내용에는 복잡하거나 특별한 건 거의 있지않다. 그렇지만 이러한 개념들을 실천하려면 생각하고 노력하면서 본능을 극복해내야한다. 그리고 책 내용이 뜬구름 잡는 터무니없는 내용은 아니기에 실용적으로 차근차근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다. 지나침이 없이 차근차근 시장의 변덕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경제적 자유를 향해 걸어나가기로 결심을 한다면 이미 절반의 능선은 넘은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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