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 1일 1분! 두뇌 활동을 200% 자극하는 초간단 집중력 훈련
요시노 구니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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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도 이제는 스펙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누구의 말을 기억하고 행하는 것도 기억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기억력도 타고나야하고 타고난 유전자를 물러받아야 좋아질 수 있다는 말도 있다. 그것이 편견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하루 1분간 보기만해도 머리가 좋아질 수 있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그리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MIT 뇌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훈련이고, 어렵지않게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요시노 구니아키 시험 전문 기억법 강사 겸 뇌력 개발 연구자다. 자격증, 고시, 각종 시험 등을 통해서 엄청난 합격률과 향상된 성적을 여실히 증명해내셨다. 나도 간혹가다 무언가를 하려거나 찾으려할 때 갑자기 생각이 나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즉 건망증 증상이 아닌가? 많은 걱정도 했었다. 그리고 처음에 이 책을 만나게 되면서 진짜 보기만해도 좋아지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책도 두께가 얼마 되지않기에 한 번 마음 비우고 들어가보자는 마음으로 읽게되었다.



이 책의 대표적은 특징을 잘 살펴보자면 16분할 사진이라 말하고 싶다. 16분할 사진을 하루에 한 장을 30초간 사진을 보면서 사진에 관한 질문에 대답할 준비를 갖는 시간을 30초로 하루 1분이면 충분히 집중력 훈련을 초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28일 4주 완성이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자투리시간에 활용해도 될 뿐 더러, 남녀노소 구분없이 도전할 수 있다. 머리가 더 좋아지는 비결 검지 트레이닝, 한자 트레이닝, 포도당, 이미지화 트레이닝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보면서 다양하게 두뇌 트레이닝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기억력이라는 것이 노력만해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드러나게 되어서 모든 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누구든지 이 책을 한 번 펴서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문제들은 아주 흥미롭고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볼 때 처음부터 책을 다 읽고 닫을 때까지 질리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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