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는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 2030 싱글도, 무자녀 신혼부부도, 유주택자도 당첨되는 청약 5단계 전략, 2022년 최신개정판
정숙희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요즘 주택청약이 로또만큼 엄청 치열하다는 뉴스는 보았다. 그만큼 자기가 자기만의 집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방증이기도하다. 그런데 자기 집을 소유하는 것도 이렇게 어려우니, 안타까운 현실이다. 물론 서울이나 수도권외 다른 지역은 집값의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이 책은 《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개정판이다. 우선 저자를 소개하자면 정숙희(열정로즈) 선생님이다. 원래 피아노 음악 선생님이셨다고한다. 솔직히 놀랐다. 예체능하고 부동산하고는 분명 거리가 있기때문이다. 사기도 당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자 부동산 재테크에 스스로 입문하셨다고한다. 열정로즈의 내꿈사(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 블로그도 여셨고, 한 달 평균 수강생이 대략 300명이고, 3년 만에 3,500명의 당첨자를 배출시켰다고한다. 청약이 무조건 신청만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마땅히 박수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1〉 생애 한 번은 꼭 청약을 공부하자 / <Part 2〉 전략을 세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청약 기초 상식 /〈Part 3〉 5단계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 / <Part 4〉시야가 넓은 투자자로 거듭나자   총 4파트로 구성된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전문적이고 충분히 공신력이있다고 생각이든다. 제도라는 것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바뀌고 사라지고 더 좋아지고 변화가 심한 것이다. 내 생각도 그렇다.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신속하게 알지못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수 있다고. 그래서 아는 것이 힘인가보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설명하지않고, 도표와 요약이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있어서 더 가독성이 높아지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개정판의 책이다. 오랜 연구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있다. 얼마든지 전략만 잘 수립한다면 저가점자나 미혼자 및 신혼부부들도 당첨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기가 어떤 기준인지 정확하게 모르고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 이 책을 참고하면 무엇보다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주택청약에 대해서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본다. 몰라서 두려운 것이지, 알면 용감해지지않을까...? 무식하게 용감해서는 안되지만 말이다. 청약은 부동산 공부의 시작이다. 청약 성공이 저자님만의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증명되었기에 차근차근 믿고 들어가보자!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