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공식 - 상위 1% 억만장자들이 부를 얻는 방법
윌리엄 그린 지음, 방영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의 공식은 있어도 돈의 공식이 있다? 처음에는 아리송했다. 수학이야 숫자나 수치가 있어서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만, 돈은 워낙 변수가 많고 유동적이지않는가? 그렇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부는 확률게임이라고 하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이 부자는 아니겠지만, 그들 중에서 확실히 부자이신 분들은 그것을 확실하게 증명을 해내고 있지않는가? 워렌 버핏, 찰리 밍거 등등. 분명 그들만의 성공 법칙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돈, 명예 ,행복, 미래에 대한 갈망이 있을 것이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윌리엄 그린(WILLIAM GREEN) 미국 저널리스트다. 20년 넘게 세계 최고의 투자가 40인이상 독점 인터뷰를 해오면서 부와 성공의 상관관계에 대한 글을 써오셨다. 그 비밀을 8가지의 키워드로 압축해서 이 책에 담았다. 그들의 사소한 습관, 원칙, 지식 등 하나도 빼먹지않고 공식을 단순명료하게 정리해서 놓았다. 인생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투자에 있어서 또 다른 바이블이 아닐지? 기대감을 내비치고 싶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워런 버핏을 복제한 남자 / 2장 기꺼이 혼자가 되려는 의지 / 3장 영원한 것은 없다 / 4장 회복력 있는 투자자  / 5장 궁극의 정교함, 단순성 / 6장 정보의 유통 기한 / 7장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습관 / 8장 어리석은 실수만 피해도 승산이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된다. 모든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고 활용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부자로 가는 길에 첫 걸음을 뗄 수 있지않을까?

 



무지한 것도 무서운 것인데, 그 무지한 상태에서 신념까지 있으면 정말로 최악으로 무서운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도 무지를 일깨우는 것이기에 저절로 이 부분에 눈이 갔다.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환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그 가격에는 미래의 낙관적인 요소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책을 보면서 내가 몰랐던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주변 환경들은 온통 네거티브인데 누군가는 성공하고, 그러면 나는 그 동안 무엇을 했는지 자괴감에 빠질 수 있는데, 그럴수록 나에게 기회라고 생각해야한다. 이 책과 함께. 그 성공이 이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전유물은 아니다. 인생에 있어서 돈이 있다면 무언가를 결정해야할 순간이 분명 올 것이다. 그러면 선택의 판단 근거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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