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행동경영학 - 고객과 직원의 행동을 슬쩍 바꾸는 1% 행동 설계의 비밀
리처드 채터웨이 지음, 소슬기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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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업활동, 마케팅을 하든, 어떤 물건을 구매해서 소비를 하는 것도 어떻게보면 행동에서 출발할 수 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인간의 기본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경영' 이제는 이런 말이 대두가 되나보다. 솔직히 나도 처음 보고 듣는다. 경영학이라는 것이 항상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에 행동경양학도 인사관리, 마케팅, 조직관리까지 물결을 어떻게 끼얹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행동을 설계하면서, 지속적이고 성장가능한 혁신을 위해서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또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이 책의 저자는 저자 리처드 채터웨이(Richard Chataway) 행동 경영 스페셜 리스트다. 세계적인 마케팅회사 오길비 행동과학 실행팀의 리더시다. 인간이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마음 속 깊숙이 숨겨진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원인이기에 행동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경영 현장에 접목한 행동경영이 대세로 이르는 것이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행동경영의 시대 / 2부 디지털 산업과 행동과학 / 3부 인공지능 시대의 행동경영 / 4부 생산성 향상과 행동과학 / 5부 행동과학과 소비자 / 6부 더 나은 마케팅을 위한 행동과학 / 결론 -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   총 6부의 주제로 구성된다. 경영학이라는 내용은 흔하고 널리 보급이 되어있고, 광범위하지만서도, 행동이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무언가 좀 더 자세하고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았다. 윤리다.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에는 그만한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른다. 그래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런 것때문에 교훈이 생길 수 있고, 교훈을 뛰어넘어서 기업의 이미지타격 및 시가총액 하락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신뢰에 타격이 커지면 영원히 기업이 존속을 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내용이 생소하게 나가올지라도 친절하게 설명과 해설, 사례로 알려주고 있다. 현실적이기에 실용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지고 있기에, 추측이 아닌 데이터와 실험에 근거한 경영이 훨씬 더 정확하고 공신력이 있다. 심리학-행동 레파토리나 뿌리는 거의 같다고본다. 마케팅, 경영에 관심이 있다면 특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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