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노하우 - 2022년 지방선거를 위한
강득구.양승오 지음 / 비타베아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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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 있으면 대통령선거, 보궐선거, 내년에는 6월 지방선거까지 함깨있다. 많은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그럴려면 유권자의 최대한 많은 표를 획득해야할 것이다. 그런데 방법, 준비 등 다양한 내용들을 알아야하는데, 이 책은 선거 준비뿐만 아니라, 경선, 본 선거에 이르는 27가지의 방법과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유권자들도 후보들이 어떤 준비와 경륜, 정책, 철학이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표를 행사해야하고, 후보들도 이에 걸맞는 준비를 해야한다. 매년도 아니고 4-5년마다 하는 것인데, 정말로 그 기간에 우리 수준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역행할 것인지? 향방이 드러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강득구, 양승오 두 분이시다. 정치나 선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고, 선거전략도 풍부한 분이시라고 생각한다. 선거를 준비하는 분들은 정말로 필수로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01선거 준비 단계 / Part 02예비후보 단계 / Part 03본 선거 단계 / Part 4 온라인 선거 캠페인   총 4가지 파트와 27가지 노하우가 실려있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출마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부해야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이것에 걸맞는 해결책으로 공약을 꼽아낼 수 있어야한다고 본다. 그만큼 준비를 100번 1000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다. 이것 또한 사전준비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제는 저당이 싫으면, 이 당을 찍을 수밖에 없다. 이런 것을 떠나서 후보자 자체를 보고 결정하는 시대가 와야한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함에 있어 100% 정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국민과 지역구민들을 위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담겨 있다면 절반 이상의 준비는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색을 하나 꼽자면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정보가 많다는 것이다. 선거도 많은 것을 알아야하기에, 잘못알거나 모르는 것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면 큰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끔 머리에 와닿게했다. 예전보다 더 중요한 선거라고본다. 후보자들은 정말로 소신껏 훌륭하게 유권자들에게 다가왔으면 좋겠고, 유권자들도 안목이 넓거나 풍부하지는 못하더라도, 좋은 후보를 잘 고를 수 있는 선거면 좋겠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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