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
이태희 지음 / 하다(HadA)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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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어떻게 평탄하게 흘러갈 수 있겠는가? 변곡점이 없을 수가 없다. 늘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시련을 지혜롭게 슬기롭게 극복을 해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극복을 못하고 주저앉거나 포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다 그런 시험대를 거친다고 봐야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말도 있지않는가? 전화위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긴 인생도 롤러코스터의 연속이 아니겠는가. 계속 올라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려가서 속도를 받아야 다시 올라갈 수도 있는 것이고. 물론 인생의 정답은 없는 것이지만.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이태희 선생님이시다. 28년간의 공직생활을 하셨고, '세상의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문구에 이끌리셨다고한다. 그리고 지식도 중요하지만 살의 과정에서 깨달은 지혜를 공유하고 지금도 찾고 있는 중이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찰, 나에게 보내는 편지 / 지혜,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관계, 그리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 일, 삶의 지혜를 찾는 또 다른 과정   총 4가지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인생에 있어서 분명 피와 살이되는 내용들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질책에도 원칙이 있다? 이게 참 어려운 것이 어떤 기준에서 화를 내야하는지? 어떻게 화를 내야하는지? 그것을 가늠하는 것이다. 한 편으로 질책을 하면서도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마음이 편하지가 않는 그런 느낌도 든다. 질책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불편한 느낌도 들지 않을거라 생각이든다. 그리고 질책의 정당성도 뒤따랴야한다. 저자의 살아오면서의 느낌, 생각, 지식, 지혜를 바탕으로 현자들의 지혜를 자기만의 것으로 각색해서 완성도를 높이셨다. 좋은 이야기도 많이 있고, 마음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건 아마도 마음 속에 잘못된 생각, 잡생각들을 제거하고 영양가있는 걸로 채워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생각을 하게되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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