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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 - 공동투자로 20억 원짜리 빌딩주 되기 프로젝트
이대희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평점 :


이제는 직업 하나로는 버티기가 쉽지 않은 시대다. 적어도 투잡을 뛰어야 그나마 빠듯하지 않다. 어쩌면 투잡의 일환으로 투자가 필수인 시대일지 모르겠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그만큼 건물하나만 있으면 어쩌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면적이 어떻든, 몇 층이든 간에. 한 마디로 이런건 월급처럼 따박따박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건 이제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근로소득에만 의존하기에는 희망이 별로 없다고할까? 그렇다고 지금 막 투자의 시대가 열린건 아니지만, 틈은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답이 바로 '빌딩 공동투자'다. 빌딩은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책을 비껴가며, 대출 제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공동투자’면 누구나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빌딩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솔직히 빌딩하나 차리려면 몇 십억은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3천만원이면 가능하다고하니, 그것만해도 구미가 당기고, 충분히 매력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이대희 ㈜아나하빌딩중개법인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다. 15년간 부동산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빌딩매매계약을 체결하셨다.


1장 똘똘한 아파트 가고 확실한 빌딩 뜬다! / 2장 이것만 알면 당신도 빌딩주 될 수 있다 / 3장 빌딩 제대로 고르고 똑똑하게 사는 법 / 4장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운영 및 관리 노하우 / 5장 3천만 원으로 빌딩주 되기 / 6장 소액으로 살 수 있는 빌딩 투자 유망 지역 7선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되면서, 빌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빌딩도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로가 협소하거나 넓은건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빌딩도 여러가지 고려할 부분이 많다는 걸 보여준다. 돈에 허덕이거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열심히 회사다니고 일하는 것에서 다른 수단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나중을 생각한다면 노후자금, 안정을 따져야한다. 가난과 빈곤의 Poor에서 머무를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공동투자나 동업에 대한 편견도 버려야한다. 조금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야한다. 조물주위에 건물주, 빌딩주가 머나먼 꿈은 아니다. 어쩌면 돈이 돈을 낳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참고삼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