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Clean - 나쁜 감정은 씻어내고 좋은 감정을 채우는 마음 혁명
구사나기 류슌 지음, 류두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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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라는 것은 독소를 해독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 몸을 위해서 디톡스라는 말을 사용하는 건데, 마음에도 디톡스를 쓴다는 내용이 참신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감정은 무궁무진하다. 흔히 크게 희노애락이라고 하지만 자세하게 쪼개들어가면 더 많을 것이다. 마음 속에 묵은 때를 깨끗하게 벗겨낸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읽는 것을 시작한다면 더 의미가 깊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채 살아갈 수는 없다. 겪고 있는 일들이 마음과 연결이 되어있는 것이다. 좋은 일이라면 기억하면 좋은 것이지만, 안 좋은 일이라면 담아두다가 독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의 저자인 구사나기 류쉰박사님은 늦은 나이에 출가해서 불교라는 종교에 그치지않고 마음을 수련하는 방법과 지혜를 전해주고 계신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음과 멘탈을 어떻게하면 잡을 수 있는지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말처럼 쉽거나 누군가를 이해시키는데 다소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도표와 그림으로 간단명료하게 정리가 되어있기에,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음에 대해서, 그리고 마음이 어떤 원리로 작동을 하는지, 어떻게 혼란스러워지는지 알아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이 페이지가 이 책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성공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실패도 언제나 존재하는 법이다. 실패를 하면 무언가의 선택을 해야하기 마련이다. 올바른 사고만이 올바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도 이 점에서는 깊은 공감을 했다.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떠올랐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증세다" 그리고 강한 마음과 잡념이 없는 마음만이 새롭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사실. 하루에 5분만이라도 마음을 해독하는 디톡스의 과정을 거쳐보자. 인생이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는 일이다. 멘탈을 단단히 마음을 굳건히하는 과정으로 들어간다면 분명 무언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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