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거미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박지환 지음 / 지성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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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의 딩동 도감 시리즈 중 [딩동 거미도감]이여요

표지에서 부터 생생함이 느껴지는 딩동 도감 시리즈랍니다

 

 

초등 교과서를 집필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셍태 전문가 선생님이

가려뽑고 정리한 도감 시리즈~~

첫 페이지에 나오는

부모님이 참고하여 아이에게 들려주는 거미에 관한 기본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

아이와 도감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거미는 다 거미줄을 치고 사는 줄 알았는데

땅속에 집을 짓거나한곳에 머물며 생활하는 (정주성 거미)

 돌아다니며 먹이를 사냥하는 (배회성 거미)가 있데요



 

거미 사진이 선명하고 크게 나와 보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거미의 생김새에 특성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면서도 기억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암컷 수컷이 양쪽으로 나와 비교도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거미의 이름이 다양해서 놀랐어요

새로운 거미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죠~~



 

거미 생김새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거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알아졸 수 있는 좋은 책이였어요~~



 

찾아보기에는 거미의 실제 크기를 기록해서 거미의 크기도 가늠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둥근하늘과 잠자리에서 도감 책을 보았는데

책을 보면서 거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지성사의 도감공부법~~

도감을 통해 각가의 특징을 확인하고 인지하면서

관찰 능력이 높아지고 체계화 되면서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는 것~~

생각의 힘을 키우기 좋은 지성사의 [딩동 거미도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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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싸움 Dear 그림책
전미화 지음 / 사계절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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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물싸움]입니다

전미화 그림책이여요


 

 

모내기를 했지만 지독한 가뭄으로 어린벼는 타들어 가요

 

  

 

아주 아주 뜨거운 태양이 그림으로 잘 표현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모든 그림이 인상깊었지만

태양을 표현한 그림이 최고로 인상깊었어요

 

 

하늘을 바라보며 비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림만으로도 잘 전달되어 느껴져요



 

농부들은 자기 논을 지키느라 잠도 자지 못해요

사람들은 자꾸 싸움을 하게 되고요



 

그때 한 농부가 팻물이라고 외쳐요.

팻물은 가뭄이 심할때 보에서 가장 먼 아래논부터 차례대로 물을 대는 것으로

적은 물을 고루 나누어 쓰게 되어 사람과 논을 살리는 방벙이래요.



 

모두 약속하고 팻물을 합니다

그런데 한 농부 약속을 어기고 자신의 논에 물을 틉니다.



 

논 바닥이 더 말라갈때 하늘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리며 비가 내립니다.


 


벼들이 일어서고

농부는 울고 맙니다.

 

둥근하늘이네 외가에서 논농사를 지어 외가에 갈때마다 논을 자주 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논에 관심이 많고

사계절의 [물싸움]책도 푹 빠져 집중하며 읽었어요

그림이 워낙 잘 표현되어 있어

그림만으로도 농부의 속상한 심정을 잘 알 수 있어요

 

팻물을 하기로 하고 자신의 논에 물을 대던 농부의 마음과

밤새 논을 지키는 농부의 심정이 책과 그림을 보며 그대로 느껴졌어요

 

다행히 비가 내려 논도 살고 농부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자연의 힘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난 여름 가뭄이어서 친정에서 논의 물 때문에 걱정하시던 부모님도 생각났어요

다행이 비가 내려 논 농사를 망치지는 않았죠

마지막의 농부의 눈물

자연의 소중함도 같이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독후 활동으로 갈라진 논에 팻물을 그려보기 했어요




그리고 받아쓰기도 해봤어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그런지 독후 활동을

재미있게 열심히 잘 했어요ㅋㅋ

 

사계절의 [물싸움]을 읽으며 알게된 팻물~~

조상의 지혜에 또 한번 감탄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의 수고와 감사함을 느끼고 알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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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로켓 타고 - 재미있는 병풍책, 초등 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아장아장 카멜레온 18
카트린 르블랑 글, 로렌스 리처드 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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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로켓 타고

재미있는 병풍책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더욱 반가운 책입니다~~

1학년 2학기 1단원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에 소개된

여러가지 모양의 책중 병풍책으로 

소개된 키즈엠의 [자전거타고 로켓타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ㅋㅋ



 
책 표지를 보며 여러 탈 것들을 찾아봅니다


 

 

그리고는 술술 읽어갑니다

책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책 읽는 것은 귀찮아 하는 둥근하늘

3살 사촌 동생이 놀러왔을때

동생에게 읽어줄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 되었어요~~
 

 

강아지가 씽씽카를 타다 자동차로

 
불도저 트랙터도 타다가
 

 

배를 타기도 하고



 

헬리콥터 비행기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가는

간단하지만 여러가지 탈 것의 종류가 소개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병풍책은 병풍으로 만들어야 제맛이죠~~ㅋㅋ

 

 

그리고 잠시 감상하며 생각에 잠기더니

 

 

나만의 책을 만들어 봅니다



 

병풍책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여러가지 탈 것들을 그려봅니다


초1 아이도 좋아하고

3살 사촌동생도 좋하하는 자전거 타고 로켓 타고~~

 

스스로 독후활동을 하게 만드는

자전거 타고 로켓 타고

재미있는 병풍책

 

교과서에 수록되어

더욱더 반갑고 좋은

키즈엠의 [자전거 타고 로켓 타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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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세배할래요 - 명절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4
김홍신.임영주 글, 조시내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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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죠??

추석을 앞두고 정말 좋은책을 읽게 되었어요

바로 노란우산의 [추석에도 세배할래요]입니다.

 

 

한국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이신 김홍신 선생님과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이 들려주는 전통이야기 입니다.

책 표지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민우는 지난밤에 꿈에서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고

로봇은 다시 비행기로 변신해 날아가는 꿈을 꾸고는 실망합니다

 

 

 

그러고는 추석때 세뱃돈을 받아 변신로봇을 살 계획을 하고

차리상 차리는 엄마를 열심히 도와드려요

빨리 차례를 지내야 세배를 할 수 있으니까요

 

 

 

차례를 지내면서도 온통 세배할 생각만 합니다

 


 
둥근하늘이네는 추도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제사준비와 제사 지내는 모습이 낯선지 책의 그림을 유심히 살피더라고요

 

 

할아버지는 민우에게 추석이 어떤 날이지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림이 사실대로 잘 그려져 있어 그림만 보아아도 제사 지내는 과정과 모습을 잘 알 수 있었어요

 

 

추석날에는 성묘를 가고 벌초를 하고 묘에다 절을 올리는 것이라고 잘 설명해 주세요

둥근하늘은 산소가 멀어저 성묘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림을 보고 책을 읽으니 성묘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할아버지는 추석에 하는 놀이로 씨름, 소싸움놀이, 강강술래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민우는 할어버지께 넙죽 세배를 하고는 세뱃돈을 달라고해요

할아버지께서 세배는 설날에 하는 것이라고 얘기해 주시자

민우는 속상한 마음에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빕니다.

 


 

둥근하늘은 책을 읽다가 민우의 선물을 발견하고는 막 웃더군요 ㅋㅋ

 

 

임영주 작가님의 동시 [오늘은 추석날]이 이야기 뒤에 이어집니다

저희 둥근하늘한테 안성맞춤 동시라 둥근하늘이 잘 읽더군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추석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 추석음식인 송편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있어요

둥근하늘과 클레이로 송편 만들기를 해봤어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보름달 모양을 만들어 보고



 

송편 클레이세 속을 넣고 반달 모양을 만들어 송편을 만들었지요

 

<송편모양이 왜 반달 모양일까? >를 보고 해본 독후활동인데

둥근하늘이 즐겁헤 활동했답니다.

 

이번 추석은

노란우산의 [추석에도 세배할래요]덕분에

추석이 더 기다려지고

 더 소중하고 감사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고 재미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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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의 은따 탈출기 좋은꿈아이 9
임정순 지음, 현숙희 그림 / 좋은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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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으로 좋은꿈 출판사의 [똥구의 은따 탈출기]를 읽었어요

이 책을 지으신 임정순 작가님이 은따 없는 세상을 꿈꾸며 쓰신 책이라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어요~~

 

 

둥근하늘과 책 표지를 보며 은따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저희 둥근하늘은 1학년이어서 그런지 은따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도 책 표지를 보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는 듯 했어요~~

 

 

 

주인공 손동구는 키가 작고 딱지를 좋아해요 그리고 은따예요

'땅꼬마 코찔찔이 손똥구'라며 놀리며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날 장미가 온달이에게 맡긴 브로치를 잃어버리는 일이 생겼어요 
동구는 온달이를 도와주려고 해요
 


 

동구는 온달이를 도와주기 위해 교장실까지 가기도 하지요

이 일로 인해 동구는 교장 선생님께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런 동구를 반 친구들은 도둑이라고 오해를 해요

선생님도 동구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세요

투명인간이 된것 같은 동구는 슬프기만 합니다.

 


 

오해는 풀리고 동구는 누명을 벗게 되고

친구들이 생깁니다.

좋은꿈의 [똥구의 은따 탈출기]를 읽으면서

동구를 응원하게 되고

동구의 용기 있는 행동이 기특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닌데 컽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죠

아이들도 친구의 겉모습을 보고

아니면 남과 다른 행동을 해서 따롤리기도 하죠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죠

단점이 아닌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아이들에게 키워줘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좋은꿈의 [똥구의 은따 탈출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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