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풀과바람 [춤추던 나비들은 어디에 숨었을까?]

춤추던 나비들은 어디에 숨었을까? ㅣ 풀과바람 환경생각 10
김남길 지음, 마이신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6월

풀과 바람에서 출간된  [춤추던 나비들은 어디에 숨었을까?]를 읽게 되었습니다

초3인 둥근하늘이 제목만 보고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학교에서도 나비의 한살이에 대해 배웠거든요

책을 들고서는 순신간에 읽어버렸어요~~

이렇게 교과와 연계되어 더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차례입니다

차례를 보면 각 제목부터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냥 이야기 책이아니라

그림과 설명이 있어 과학지식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애벌레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나비의 한살이도 이해 하기 쉽게 그림이 있어요~

나비에 대한 과학적 지식뿐 아니라

평소에 한번쯤 나비에 관련해서 궁금해 했던 내용들도 있어

더욱더 유익한 책입니다~~

 

나비에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생태계까지도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나비들에 대해

읽으면서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비가 사라지는 것은

그만큼 사람도 점점 더 살기 힘들어 진다는 것을 의미 하니까요

 

책을 읽고 나면 퀴즈가 나와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 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잘 모르는 단어는 단어 풀이가 있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춤추던 나비들은 어디에 숨었을까?]를 읽고

학교에서 배운 나비의 한살이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환경과 나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서평-봄나무[동물을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

동물을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 - 무심코 지나칠 뻔한 ㅣ 동물을 제대로 시리즈
마츠하시 도모미츠 지음, 허영은 옮김, 조신일 감수 / 봄나무 / 2018년 6월

봄나무의 [동물을 제대로 키우는 방법] 책을 읽은적이 있어요.

동물의 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해주고 직접 키우는 방법도 알려주는 책이라서 아이와 재미나게 읽고 동물을 키울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동물을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 책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특히 저희 둥근하늘이네 반 친구들이 사슴 벌레에 관심을 가지고 잡기도 하고

 둥근하늘도 사슴벌레를 잡아보고 싶어 하는 중이었거든요

살아있는 동물을 발견하고 싶다 

누구나 이런 충동은 받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더 하고요~~

이 책은 세 가지 사용법이 있답니다~~

 

봄나무의 [동물을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 책은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동물을 발견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내용을 모은 것이어요

그래서 '동물 찾기 전문서'이지요

 

차례를 보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부터

 

 
일본 난세이 제도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동물을 발견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첫번째는 동물 사진작가 마츠하시 도모미츠씨가 알려주는

물가나 풀숲에 사는 우리 주변의 동물입니다

 

짠! 하고 뒤집으면 숨어 있는

공벌레 입니다~~

공벌레를 발견하고 집에서 키워보고 싶다고 하는 둥근하늘 덕분에

공벌레 발견하는 방법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답니다

 

 

'찌르르 찌르르' 울음 소리를 내는 여치는 강변이나 풀숲에서 발견 할 수 있데요

 

 

 '타타타'소리를 내면서 나는 방아깨비

방아깨비는 울지는 않지만 비행소리가 '타타타'하고 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치와 방아깨비

방학때 외가에 가서 많이 찾아 보기로 했어요

공원 직원인 시로즈 가이토씨가 알려주는 공원에 사는 동물입니다

 

 

저희 둥근하늘이 관심있어 하는 사슴벌레

장수 풍뎅이와 사슴벌레는 달콤한 냄새에 이끌린다고 해요

사슴벌레는 오래된 가로등에 자주 머문다고 하니

가로등을 잘 봐야 겠어요

낮에는 낙엽이나 부드러운 흙에서 낮잠을 잔데요

그래서 나무 뿌리 주변에서도 찾을 수가 있데요

 

 

해외에서 발견 할 수 있는 동물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해외여행 갈 때 참고해보면 좋겠더라고요~~

 

 

 다음은 수족관 직원인 스기모토 미키씨가 알려주는

물가에 사는 동물입니다

 

 

 일년내내 발견하기 쉬운 문어여요

해안가 웅덩이 같은 곳에서 의외로 쉽게 발견된다고 해요

바다에 가면 웅덩이가 있나 잘 살펴봐야 겠어요~~

 

 물웅덩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동물들을 소개개 놓았어요

 

 

 

문어뿐 아니라 해삼 불가사리 성게 같은 것도 웅덩이에서 찾을 수 있다니

바다에 가면 꼭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 겠어요~~
 

자연보호관인 기모토 유나씨가 알려주는 난세이 제도에 사는 동물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산 등산로에서 발견한 사슴벌레입니다~~

집을 만들어 주었더니 둥근하늘이 무척 좋아하며 아끼고 있어요

다가오는 여름방학

봄나무의 [동물을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과 함께

여러 동물들을 발견하며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서평-스콜라 [개가 말하는 친구 사용법]

개가 말하는 친구 사용법
기타야마 요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6월

스콜라의 [개가 말하는 친구 사용법]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둥근 하늘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평 이벤트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둥근하늘은 외동에 남자에라 그런지 엄마인 제가 보기에 항상 친구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둥근하늘이 좋아하는 개가 알려주는 친구 사용법~~

책이 도착하고 나서 이런 책이 있다며 주었더니 그 자리에서 금방 쑥 읽어버렸답니다~~

책이 두꺼운것 같아도 재미있는 그림과 간결한 문장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같아요 

 

친구란 뭘까?

한번 친구가 되면 영원히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이 질문에는 어른인 저에게도 뭐라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같아요

내 친구를 깊이 이해하라는 말이 정답이 아닐까 하는데요~~

 

차례를 보면 이 책의 요점을 알 수 있어요

사용방법을 1, 2로 구분했고

사용할 때 주의 사항

관리방법

점점방법

수리방법

기타안내 사항까지

 

각 부분의 명칭과 사용법이라는 코너가 재미 있으면서

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었어요~~

 

친구는 오가기 쉬운 거리내에 만든다~~

멀리 있는 친구보다 가까운 친구를 더 자주 보게 되니까 맞는 말인거 같아요~~

돕다 위로하다 웃다 설레다 맞추다 등도 소개되었어요

 

 

사용방법 2에 제일 먼저 소개된

친구는 손을 잡는다

깊은 사이임을 나타내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붙다 따뜻하다 같이 자다 등도 소개되었어요

사용할때 주의 사항

친구 사이가 멀어지지 않으려면 중요하죠~~

 

 친구와 있을때는 친구에게 집중해야 한다

거짓말, 칭찬, 예의 등이 소개되었어요

관리방법 점검방법을 통해 친구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마지막에 나온 기타 안내 사항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 책의 요점 정리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친구가 되는 경우와

 
상대가 먼저 다가와 친구가 되는 경우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요점 정리 같아요

 

친구 보증서

친구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우정도 확인해 보고

 더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도와 주기도 할 것 같아요~

아이나 어른이나 친구는 참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좋은 친구를 알아보고 사귈 수 있는 것도

중요한 인성의 한 부분인 것 같아요

스콜라의[개가 말하는 친구 사용법]

아이도 어른도 친구에 대해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 한복 이야기 ㅣ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3
김홍신.임영주 글, 김원정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7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의 세번째 책인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한복 이야기]입니다.

표지에서부터 무언가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할머니 칠순잔치에 가는데 누나 원이도

동생 건이도 한복을 입고 싶어합니다

저희 둥근하늘은 한복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명절이 아니어도 한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엄마가 미용실에 가신 동안 아이들은

한복을 누가 먼저 입는지 저금통을 걸고 내기를 합니다

 

 

스스로 옷을 입으려고 하다 보니 옷을 잘못 입기도 하고

버선을 신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엄마가 오셔서 옷을 차례대로 입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누나 원이는 머리도 땋고요

건이는 전복을 걸치고 복건도 씁니다

 

한복입는 순서를 여자 남자 따로 따로 볼 수 있게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좋았어요

  

 

할머니께 큰절을 올리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예전만큼 예순 칠순 잔치가 흔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보면 명절이 아니어도 한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에만 있는 동시

동시가 같이 있어 더 좋은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마지막에 원이와 건이가 다시 한번 알려주는 한복입는 법

 

사실 어른인 저도 헷갈리는게 있는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엄마인 저도 읽으며 좋았어요

 

저희 둥근하늘도 뚝딱 재미나게 책을 읽었답니다

 노란우산의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한복이야기]

다른 시리즈도 읽으며 우리나라 문화를 즐겁에 알아가고 싶어요

서평-그린북 [멋진 천문학 이야기]

멋진 천문학 이야기 ㅣ 멋진 이야기
맬컴 크로프트 지음, 데이미언 웨그힐 그림, 김아림 옮김 / 그린북 / 2017년 11월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

별의 탄생과 죽음

별을 볼 수 있는 망원경~~

우주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과

망원경 같은 장비가 없어도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방법 등

둥근하늘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읽게된 그린북의 [멋진 천문학 이야기]입니다~~

표지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그림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책의 내용이 무지 무지 궁금했어요~~

 

차례를 보면

밤하늘을 관찰하는 방법

나만의 로켓이나 태양계 만들어 보는 방법

우주 비행사가 되는 방법

우주의 여러가지 소소한 이야기들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

별의 탄생

블랙홀

천문학의 미래

우주의 또 다른 생명체

등

우주의 관련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들이 가득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밤하늘의 별을 어떻게 관찰해야 할까요?

1 밤하늘 관찰하기'

2 쌍안경이나 망원경 구입하기

3 천문학에 대해 더 공부하기

4 자신이 사는 지역의 천문학 동호회에 가입하기

 

우주는 놀라운 것들로 가득해요

우주에 관련된 물리학을 전체적으로 다루는 과학의 한 분야가 천문학이죠

혜성 별 별똥별 달 행성 은하 성운 태양 은하수 오로라

하늘을 관찰할 때 볼 수 있는사물들이여요~~

 

우주에 여기저기 흩어진 별과 행성, 은하를 들여다보는 데 관심을

태양계를 만들어 표현해 볼 수 도 있어요

준비물에 200간 이상 휴지가 필요한데요

엄마에게 허락 받기도 적혀 있네요

말없이 새 휴지를 가지고 한다면 엄마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 나죠 ㅋㅋㅋ

맨 앞에 태양을 표시하고

행성들을 두루마리 휴지칸에 표시하고

행성 인쇄물을 붙여서 만드는 것인데

행성들의 거리를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아요~~

천문학자가 되고 싶은데 근사하고 값비싼 장비가 없어도

바로 눈앞에 있는 도구가 최고의 장비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손을 이용해서 우주에 대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밤하늘에서 길을 찾는 데 필수적인 가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주비행상의 수요는 화성 이주 프로그램이 눈앞에 닥치면서

2014년에는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고 해요

앞으로는 더 그럴거고요

 

NASA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 가운데서 우주 비행사를 뽑는데요

매년 수천명의 지원자들이 모여들고요

그 가운데 선발되는 수는 무척 드물지만

공학 생물학 물리학 수학 학사 학위를 받아야 하고

석사나 박사 학위를 받는 것도 바람직 하데요

시험비행 경험은 피수라네요~~

그리고 신체 검사도 통과해야 하고요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꿈꾸고 도전해서

한국에도 우주 비행사가 많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하늘을 관할한 사람은 누구 일까요?

천문학의 기록은 메소포타미아의 기록에서 찾을 수 있어요

현대적으로 정확하게 과학을 수행하려는 것은 바빌로니아 천문학자들이래요

기원전 1300년경 만들어진 중국의 달력이 가장 최초래요~~

우리 아시아인들이 천문학의 시작은 먼저네요~~ ㅋㅋ

 

나만의 운석 구덩이 만들기도 있어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로 해볼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쓰레기 문제는 우주도 마찬가지같아요

NASA에 따르면 현재 레지저로 탐지할 수 있는 것만

2만 3천여개의 우주 쓰레기가 있데요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천문학자들은 일년내내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유성과 유성군이 있으니까요

유성군의 이름은 그것이 보이는 별자리에서 따오는 거래요~~

우주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생명체가 살 수 있을 만한 새로운 행성들이 발견되면서

앞으로 수십년 안에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데요

천문학에 대해 알 수 있는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소개하고 있어요

천문학에 입문할때 보면 좋은책 같아요

우주에 관한 여러가지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천문학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그린북의 [멋진 천문학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