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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의 은따 탈출기 ㅣ 좋은꿈아이 9
임정순 지음, 현숙희 그림 / 좋은꿈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서평으로 좋은꿈
출판사의 [똥구의 은따 탈출기]를 읽었어요
이 책을 지으신
임정순 작가님이 은따 없는 세상을 꿈꾸며 쓰신 책이라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어요~~
둥근하늘과 책
표지를 보며 은따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저희 둥근하늘은
1학년이어서 그런지 은따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도 책 표지를
보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는 듯 했어요~~
주인공 손동구는
키가 작고 딱지를 좋아해요 그리고 은따예요
'땅꼬마 코찔찔이
손똥구'라며 놀리며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날
장미가 온달이에게 맡긴 브로치를 잃어버리는 일이 생겼어요
동구는 온달이를 도와주려고 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916/pimg_7847522231739843.jpg)
동구는 온달이를 도와주기 위해 교장실까지 가기도 하지요
이 일로 인해 동구는 교장 선생님께 벌을 받게 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916/pimg_7847522231739844.jpg)
그런 동구를 반
친구들은 도둑이라고 오해를 해요
선생님도 동구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세요
투명인간이 된것
같은 동구는 슬프기만 합니다.
오해는 풀리고
동구는 누명을 벗게 되고
친구들이
생깁니다.
좋은꿈의 [똥구의 은따 탈출기]를 읽으면서
동구를 응원하게
되고
동구의 용기 있는
행동이 기특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닌데 컽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죠
아이들도 친구의
겉모습을 보고
아니면 남과 다른
행동을 해서 따롤리기도 하죠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죠
단점이 아닌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아이들에게 키워줘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좋은꿈의 [똥구의
은따 탈출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