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비도덕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서 자본을 착복하는 게 뭐 ㅡㆍ,ㆍ

이 말은 생소하기까지 하면서
섬뜩한데,
생활수준은 노동에 기초한 소득만으로 기대할 수 없는 정도라는
이 말은 아주 친숙하면서
자연스러운가,
도대체 누가 왜 어떻게 무엇을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한 건가.

노동이냐, 유산이냐 부분을 읽다가 든 생각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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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불평등의 구조에서

세습자본주의가 21세기초에 새로운 현상인 듯하지만, 과거의 반복이며, 19세기와 같은 저성장 환경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공공정책들이 20세기에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것은 전혀 자연스럽거나 저절로 진행된 것이 아니었다. 또한 1970 , 1980년대 이후 불평등이 다시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여기서 국가에 따라 불평등 수준에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제도와 정치적 차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어려운 책이라서 읽다말다를 반복했지만, 2020년에는 완독을 목표로 하련다.
작심이틀째니 괜찮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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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dream > 속지말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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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 - 대량실업을 넘어 완전실업으로
이정전 지음 / 여문책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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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의 정의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이정전의 최근 책이 궁금해서 급구매했다. 밤을 새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시대를 준비하는 책답게 신선하다. 로봇, 탈노동, 1인기업 등 빨리 읽힌다. 시대착오적인 디지털이주민은 일독해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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