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은 순간 환상적이지만 곧 터지고만다
버블은 인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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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기의 역사 - 계층 사다리를 잇는 부를 향한 로드맵, 개정판
에드워드 챈슬러 지음, 강남규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음보다 가벼운 게 사상, 사상보다 가벼운 게 거품으로 만들어진 세계라는 인간 욕망의 한계를 적시하며 경제 역사를 관통하고 있다. 투기를 명확하게 알면 투자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겠지 라는 욕심으로 읽는데 재밌게 술술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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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보복으로 인한
최근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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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형 인간과 자율적 인간이
코로나19 이후를 이끌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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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민주주의는 개나줘도 되는 건가

전체주의적 집단광기의 폭압성을 깨닫다
촛불시위를 한 나로선 촛불시위의
진실성을 재고하는 계기가 된다
합리적 이성은 그냥 갖출 수 없는
무거운 대가를 요구하는 것임을
처절하게 깨닫는 시간이다

절차적 민주주의는 자연스럽지 않다
누구라도 수긍이 가고
억울함을 최소화 해줘야 한다
최소한의 도덕이 법인데
그 법이 도덕을 뭉개버린다면
인간의 존중은 엿이 돼버리게 되니깐

앞부분 솔직히 재미없다
넋두리로 들리고 상류층의 가진자의
기업 편향적 사고에 짜증도 났다

그러나 끝까지 끝까지 읽었다
중후반부부터 나는 민주정부를 가진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절차적 민주주의로 최서원에게
권위주의를 반면교사토록 하거나
스스로 깨닫도록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만인 앞에 법은 평등해야 하니깐

최서원은 검찰의 짜깁기식
압박수사에 억울하다 강압수사에
인권유린을 느낀 것에 대해
주절주절 호소하고 있다

노무현정권 때
나는 노무현을 지지했지만
실권을 할때 정당한 비판을 했을 때
노빠들의 묻지마 노정권 옹호에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명박근혜는 굴욕외교로 국민인
내자존심이 상했고
서민은 죽어가는데
기업편만 들고
노동자 서민은 실직 파산해서
실업자 노숙자로 생사의 기로에 내몰려도
내몰랑 하고
국민의 혈세로 공적자금이니 뭐니하는 명목으로
부실 기업 무능 경영은 따지지도 않고
기업에겐 기업회생 자금을 천문학적으로
쏟아부어주는 것에 나는 분개했었다

그럴때마다 운동한답시고
광화문으로 나갔었다
그 결과 얻은 문정권

답답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절차적 민주주의를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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