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서 제일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될 거야."
그는 시골 교사가 되었다. 하지만 채 서른도 안 된 나이에 탈모가 시작되자 그는 존재론족 위기감에 빠졌다.
"이건 파멸의 상징임에 틀림없어."
"나는 돈이 찰나적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돈이 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사라지는 걸 사랑한다. 손으로 잡을 수 없는 폭죽 같은 것과 함께 멀리 날아갔으면 좋겠다, 밤에."
그는 또 자신에게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았다. 더 빨리, 그리고 더 좋은 생각을 쓰기 위해 각성제를 다량으로 복용했고, 커피와 담배로 효과를 배가시켰다.
고령이 될 때까지 수도사와 같은 원칙을 가지고 매일 필요한 양의 일을 꼬박꼬박 해냈던 이 대단한 작가는 누구일까? 장 폴 사르트르-193,1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