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잡고 싶어! 올리 그림책 51
나오미 존스 지음, 애나 고메즈 그림, 이현아 옮김 / 올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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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씩씩한 프레야 덕분에
읽는내내 즐겁습니다
다 읽고나니
프레야처럼
나만의 무지개와 무지개색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만의 무지개색으로 굿즈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어떤 굿즈와 디자인이 나올지..

대화거리도 많고 생각할것도 많고 활동할것도 많아요
참!! 100개도 넘는 무지개를 찾는
숨은그림찾기놀이도 가능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활동할수 있어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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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쟁이들! - 2025년 대한민국 그림책 논픽션부분 대상
김유대 지음 / 이야기꽃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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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깔의 멋쟁이!
보물을 잔뜩 품은듯 궁금하게 만드는 멋쟁이!
귀염뽀작 한 멋쟁이!
누군지 알게되면
한번 더 반하게 되고 놀라게 되는 멋쟁이들!
이런 멋쟁이들! 을 만나고
내가 알고 있는게 얇고 한참 모자람을 알게 되었어요
예술작품을 볼때
대작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작품이 있는데
이 책을 받고 똑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곤충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애정하는 책이 될거예요
숨은그림찾기나 색칠 공부에 활용해도 좋고
색감에 예민한 친구들이 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큰 그림책이라 자세히 보기 좋고
지식책으로 활용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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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모양
전미화 지음 / 창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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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임을 강조하고 혈통을 중시하던 때도 있었다
이제는
가족의 모양이 생김새나 생각만큼 다양해졌다
다양한 가족이 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려준다
처음에는 미소가 두번째는 울컥감동이 밀려온다
가족은 구성원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마음을 함께 나누는것이다

가족
가족은 나한테 행복을 주는 사람이에요.
가족은 아프면 안아 줘요.
가족은 맛있는 것을 같이 먹어요.
가족은 슬플 때 달래 줘요.
가족은 서로 웃긴 이야기를 많이 해요.
가족은 무섭지 않게 해 줘요.
가족은 화가 풀릴 때까지 기다려 줘요.
가족은 힘들 때 응원해요.
가족은 칭찬을 잘해 줘요.
가족은 내 말을 끝까지 들어 줘요.
가족은 그래요.

- 마지막장을 한참 쳐다보고 여러번 곱씹었다
나는 가족이란 말도 식구라는 말도 좋아한다
새해에 따뜻한 그림책을 만나게 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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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하루
윤순정 지음 / 이야기꽃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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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이야기지만
내게는 일생의 이야기처럼 다가왔다
고민되거나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일도 있고
용기내서 해내는 일도 있고
고민을 잠시 잊고 즐겁게 지내도 괜찮은 일도있고
조급함에 달려야 할때도 있고
의도하지않은 행운이 찾아오는 일도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고 여겼지만
뒤돌아보면 특별하지않은 날이없고
같은 날인적도 없었다

대단한 하루가 있었던 적이있던가?
하지만
평범한 하루들이 모여
대단한 일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것 같아
힘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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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들면
김영화 지음 / 이야기꽃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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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이들고 몸이 불편하여 못다니는 어머니는
봄이들면 고사리가 생각나서 고사리 이야기만 한다
어디가면 고사리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며
제주 봄의 들을 그리워한다
어머니의 봄은 그렇게 고사리랑 들어온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보호한다고
같이다니다 종종 꿩알을 주어오기도했다
그런날이면 얼마나 좋던지
봄의들면 그림책 덕에
어머니의 지난 삶이 어떠했을지
예전을 얼마나 그리워 하시는지
잠시 짐작해봤다
제주인이 나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봄은 늘 바쁘게 들어왔다
또 품어야 할
그림책 한권이 가슴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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