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그린 17미터의 그림이 벽 전체를 덮은 것을 보며 뭐라 표현을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벅차고 울컥하고 무거웠던 기억이 있다그 작품을 그림책으로 담아냈다 역사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듯 책에서도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병풍책이다말이 필요없다무조건 소장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