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아는 세탁 (표지 2종 중 랜덤)
조용미(땡스맘) 지음 / 에피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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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다가 비비크림이 묻어서 클렌징 티슈로 지우곤 했지만 그렇게 깨끗하게 지워 지질 않았다. 그러나 여기서는 화장품 종류가 묻은 경우는 폼클렌징으로 거품을 만들어서 살살 문질 어서 닦아내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닦아보니 덜 닦인 부분도 깔끔하게 닦였다.

예전에 조카가 급식 때 카레를 먹다가 흰옷에 업 질러서 묻었던 일이 있었다. 카레 같은 경우는 색이 잘 빠지지를 않는 것이다 보니 뜨거운 물에 과산화 수소와 함께 주방 세제를 문질러 주면 된다. 단 이 경우는 오랫동안 담가야 한다. 그렇게 하루 담가서 뜨거운 물을 바꾸어 가면서 문질러 주니 점점 카레가 사라져 갔다.


그리고 QR코드로 누런 흰 티를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는 영상이 있어서 흰 티셔츠를 어떻게 다시 하얀 옷으로 살릴 수 있는지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인스타 계정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영상이 있다.

그런데 흰옷의 관리가 힘든 방면 검은 옷 관리 또한 힘들다. 검은색 빠지면 정말 알룩 달록한 색감 때문에 이 옷에 대한 고민이 커지게 된다. 내 옷이 옷 염색이 빨다가 그만 싸악 빠지게 되면서 허옇게 되면서 검은 얼룩이 희여 멀겋게 생겨 버렸다.



그리고 옷에 대한 관리 방법 또한 설명이 있어서 계절별 옷을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형태별 세제를 종류별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디에 사용이 좋은가를 끈끈한 얼룩을 제거할 땐 (껌) 타르 제거제 등이 좋다.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등도 좋지만 오투와셔, 피퍼세제 등이 좋다고 추천을 한다. 사실 처음 보는 세제들이라 이렇게 추천을 받게 되면 정말 사게 된다. 얼룩을 지워 주기도 하면서 표백 효과와 함께 얼룩, 냄새제게 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솔깃하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땀 냄새가 나는 옷이 신경이 쓰이기도 할 때 땀 냄새 없애려고 섬유탈취제, 유연제 많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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