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5
진 웹스터 지음, 한영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주디는 고아였어요. 이 주디를 어떤 분이 대학교를 보내주셨어요.

용돈도 줄테니 편지를 쓰라고 하셨어요. 주디는 이분의 키가 큰 것을 보고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는 답장을 기대하지말고 질문도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자신의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요.

주디는 친구의 삼촌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편지에 썼어요.

어느날 키다리 아저씨에게서 답장이 왔어요. 만나자고요. 그래서 만났어요. 그런데 키다리 아저씨가 친구의 삼촌이었어요.

삼촌은 주디에게 청혼을 하고 둘은 결혼을 했대요. 이 책을 읽으신 후에는 속편도 읽어보세요.

나에게도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제가 다른사람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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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gaja 2007-02-16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키다리아저씨같은 사람이 있으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리틀티쳐님의 키다리아저씨는 가까운데 계실것 같은데요?
리틀티쳐님을 늘 응원하고,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고, 늘 지켜봐주는 키다리아저씨를 곁에 두고 있으니, 주디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일거예요.
잘 한번 생각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