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클럽 창비아동문고 110
막스 폰 테어 그륀 지음, 정지창 옮김 / 창비 / 1989년 9월
평점 :
절판


 막스 폰 데어 그륀작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아들에게 이책을 바친대요.

쿠루트는 장애인이라 누군가 휠체어를 밀어주어야만 갈 수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참을성이 아주 많고 어른스러워요.

이런 쿠루트가 악어클럽의 회원이 되었어요.악어클럽 아이들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친구가 되었지요.쿠루트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기때문에 잠이 오지않아서

밤마다 밖을 봐요. 어느 날 도둑을 보았어요. 게다가 도둑들이 훔친물건을 숨긴 곳도

악어클럽 아이들과 함께 발견을 했어요. 도둑들 중에는 악어클럽 회원인 프랑크의 형도 있었어요.

그래서 신고를 할까 망설였는데 프랑크의 형이 쿠루트를 괴롭혔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해서

도둑을 잡았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책이란 이런 책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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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gaja 2007-02-16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르트가 프랑크의 형이 도둑 중의 한명인걸 알았을 때,, 그 친구들과 많이 고민했던 부분을 리틀텨쳐님이 한번 더 생각해봐 주면 좋겠어요..
악어클럽같은 멋진 모임을 가진 친구들, 참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