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정석 - 돈 없을 때 떠나라! 장학금과 합격을 함께 잡는 유학준비전략
최승광 지음 / 책마루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하는 학생 또는 학업에서 멀어졌더라도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유학을 꿈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개는 우선 유학경비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또는 어학에 대한 실력부족으로 좌절하게 된다.

유학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어학에 대한 일정한 실력을 갖추는 것을 기본으로 할 때

그 다음 문제는 어떠한 절차와 어떠한 대학을 어떠한 방식으로 가며 또한 그 경비를 어떻게

마련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최승광은 돈 한푼 없이도 유학을 떠났고 그 유학경비를 모두 장학금으로

충당하였다고 한다.

 

이제 그 비법을 공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하니 참으로 갸륵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다.

먼저 간 길에 대한 선배로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이렇게 공개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배운 만큼, 얻은 만큼 베푼다는 것은 그 만큼의 또 다른 보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책 내용으로 들어가보자.

 

우선 커다란 원칙 내지 관점을 보면 '이겨 놓고 싸운다'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이 말은 유학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 과정에서 내가 어떤 위치에 있고

무엇을 얻으려 하고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지에 대하여 처음부터 완벽한 스케줄을 마련하고

시작하라는 것이다.

 

즉, 유학가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통지서가 우선적일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유학가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기 위하여 준비하여야 할 것, 즉 상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자세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려면 1~2년갖고도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내가 왜 유학을 가야 하는지 ,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준비과정에서 갈등에 고민하지 않을 수 있고 가더라도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다음에 실제 유학하고자 하는대학의 입학지원과 공짜유학(?)의 방법을 국내외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을 파트로 나누면 첫째 유학결심과 사전준비, 둘째,실제 입학지원과 합격, 셋째, 공짜유학의 길, 아는 만큼

보인다로  파느를 나누었다. 부록으로는 문서공증방법과 실제로 제출하여야 하는 서류의 양식과

유학 준비 전체 흐름도도 함께 실었다.

 

자 이제 준비가 되었는가?

이 책에서 조언하는 대로 하다 보면 당신도 꿈을 이룰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