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 -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길고 넓게 봐야 경제가 제대로 보인다
헨리 해즐릿 지음, 김동균 옮김 / 디케이제이에스(DKJS)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한창 <소득주도성장>의 효과를 두고 말이 많다.  전공과의 유무관을 떠나,  경제는 언제나 실생활에 영향을 주고받는것이라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경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그 결과를 지켜본다. 

정부의 정책의 타당성, 적합성을 따져보기 위해서는, 경제의 이해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그래야 정책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도 바른 방향으로 낼수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역대 정부를 거치면서, 각 정부의 중점 정책이 있었지만, 다음 정부에서는 그 정책이 도마위에 오르는것을 이제껏 보아온 바, 정치적 입장과는 무관하게 , 오로지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위해서 보여지는 경제뿐만 아니라 장차 발생될 경제를 직시하고 그 정책의 시비를 따질수 있는 능력은 어렵기는 하지만, 유권자로서, 시장경제속의 경제인으로서 꼭 필요하다.  이 책 <보이는 경제학  안보이는 경제학> 은 1946년도에 첫출판된 경제서이지만,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배울수 있는 책으로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임금상승,사회복지강화, 보조금지급등 지금까지 많이 보고들었지만 정말 이런 변수들이  시장경제는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어떤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올지, 그리고 이제까지 적용해왔던 사례를 통해  시행된 정책으로 진행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를 , 이 책을 통해 상세히 알수있다.  흔히 경제학 도서에서 나오는 복잡한 곡선이나 수식을 이 책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경제의 원리상 어떻게 전개 예상될지를 독자가 이해할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정부의 홍보성 정책의 치우친 방송이나 언론으로 부터 좀 더 균형잡힌 경제, 보이는 경제 뒤에 보이지 않지만 반응하여 움직이는 경제의 원리를 알기 원하는 독자는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마지막 투자처 도시재생
양팔석.윤석환 지음 / 라온북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재생사업이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들릴수 있지만, 뉴스에서 많이 들어본 재개발 재건축이 도시재생사업중 하나라고 하면, 도시재생사업이 대충 어떤 사업을 뜻하는지 알수 있다.  이런 도시재생사업은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고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지방의 대도시는 이미 많은 건물과 주택이 노후화가 진행되고있고, 인구감소와 더불어 도심으로 모여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도시재생사업은 앞으로 더 유망할것 같다. 그런데 이런 도시재생사업은  법에서 제시하는 해당 사업의 조건을 만족해야 진행될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종류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 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지주공동사업으로 나뉘고, 사업진행조건도 다 다르고, 사업완료까지의 기간도 다 다르다. 

각각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도시재생사업의 종류에 따라,  각 사업진행조건을 비교한 책은 거의 찾아볼수 없다. 도시재생사업의 전체와  각 사업절차를 이해할수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투자시 옥석판별이 용이할것이다.  이 책 < 대한민국 마지막 투자처 도시재생> 은   말그대로 대부분의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기에 필요한 지식을 거의 포함하고 있다. 각 도시재생사업의 특징및 사업절차의 비교뿐만 아니라 각 도시재생사업의 수익성및 비과세등 세법에 관한 사항까지 빠짐없이 두루 다루고 있다. 

 

또한 전국의 도시재상사업지가 될만한 노후화된 도시지역과 서울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나오는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고 있어서,  장차 도시가 어떤모양으로 발전해 나갈지를 가늠할수 있다. 이런 도시개발의 윤곽을 바탕으로 장차 수익성이 좋아질 노후화 지역을 찾아볼수 있고, 해당 노후화 지역에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종류와 그에 따른 수익성 세부분석까지 할수있을것이다. 부동산규제시대에서 유망 투자처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이책을 수차례 정독한다면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빌딩 투자, 이렇게 한번 해볼래요? - A부터 Z까지 다 알려주는
조현우 지음 / 다온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주택시장과열로인해 주택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투자가 주택시장에 쏠리는것은 그만큼 시장의 돈이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투자처는   상가, 빌딩등  투자가능한 시장이 존재한다. 다만, 이런 분야는 배경지식이나 접근방법을 몰라서, 접근이 어렵고   평상시에도 접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관심이 있어도 섣불리 뛰어들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다.  

이 책 <빌딩투자 이렇게 한번 해볼래요?>는   상가, 빌딩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갖는 이에게 전반적인 배경지식과  투자시 상가, 빌딩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알아야할 지식을 포함하여, 투자마인드에서 절세까지 골고루 균형잡힌 투자지식을 배우기에 안성마춤인 책이다.

이 책은 시중의 자칭 부동산 전문가들이 자기에게 오라는 식의 얄팍한 상술에 기초한 투자서가 아니고, 상가, 빌딩, 다가구/다세대 주택등의 수익형 부동산투자시 반드시 알아야할 실용 지식을 전달한다.  1장, 2장은 부동산투자의 맹목적 믿음의 허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예측할수 없는 부동산시장에 대응하여 잃지않는 투자를 위한 핵심포인트를 집어준다.  3장에서는 어떤 빌딩을 사야하고, 확인해야 할 공적서류,  빌딩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방법과 임차인의 명도에 대해서 자상하게 알려준다.  또한 상가주택과 다가구, 다세대 주택의 장단점도 배울수 있고, 투자물건을 중개하는 중개사와 투자자의 관계설정도 명확하게 알려줘서, 투자자로서 어떤 중개사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도 알려준다.

빌딩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시, 또는 재건축시 확인해야 할사항도 4장에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장에는 빌딩과 관련하여 상속과 증여시 절세의 방법도 담겨있다. 

이 책은  각 건물의 수익률 계산과 담보대출시의 수익률의 비교 설명등, 빌딩투자자가 적어도 알아야 할 투자지식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 자세하게 그리고 폭넓게 다뤘기에 나와같은 빌딩투자에 관심을 둔 초보자에겐 한번은 읽어볼 책이었다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만수 박사 토지 투자, 모르면 하지 마!
구만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주택시장의 규제정책으로  주택외 시장인  상가나 토지로 눈을 돌려보려는 투자자들이 많다. 주택은 거주한 경험이나 풍부한 자료를 인터넷등 여러경로로 정보를 입수하고 판단할수 있지만, 토지의 경우는 자주 접해보지 않은 투자자에겐 매우 조심스런 분야이다. 투자경험이 없는 일반인에게는 지인의 권유나 텔레마케팅등으로 기획부동산에 속아 쓸모없는 토지를 구입하는 사례가 시사프로 방송에서  자주 방영되는것을 보면, 토지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에겐 그 위험이 남의 일같지가 않고, 어디서부터 알아가야 할지 두려움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이 책은 저자에게 상담을 청해온 , 토지를 속아 산 투자자의 다양한 실제 예를 보여주고, 그문제점을 상세히 집어주어서, 토지투자시 주의점을 배울수 있다. 그리고 토지투자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기술된 용도지역, 용도지구, 다른 법령에 지정된 지구, 지목의 종류와 지목간 변경절차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  문서상에서  확인할 사항과 , 기술된 의미를 확실하게 배울수 있었다. 그리고   도시자연공원, 비오톱, 지분거래의 위험성, 접도구역등의 의미와 이로 인해 미치는 영향등 필히 체크해야 할부분까지..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토지투자시 필수적인 공법의 어려운 지식이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게 차곡차곡 지식으로 쌓이게 됨을 느낄수 있다.

단편적인 공법적 지식중 한테마를 가지고 피상적으로 다루거나 토지투자의 성공만 기술함으로서 정작 투자시 실제적인 도움이 안되거나,  너무 전문적이고 이론적으로 공법을 다루어 초보자에겐 무척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다른 토지투자 책들과는 달리, 투자자가 필히 알아야한 공법의 내용을 자세히 다루면서도 지루함 없이 토지투자 지식을 전달한다는 점 그리고 저자가 상담을 받은  토지투자시 실패예를 통해,  투자시 주의해야 할 점을 배울수 있다는게 이책의 특징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고 공장부지 투자전략과 기술 - 고수만 아는 불패의 황금토지를 잡아라 천기누설 토지투자 5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즈음 불경기 시대에 소비자들은 좀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  온라인 시장에서 물건 구입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기존상가 이용률도 떨어지고 공실률은 높아지고 있다. 상가뿐만아니라 오피스등 주거용부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용 부동산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존투자방식에서 트렌드에 맞는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려야 할 시대가 오고 있다.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해, 도시지역근방의 물류센터등 창고개발이나, 물류운송비를 낮추기위해 수도권 부근의 공장부지개발이 그것이다. 아파트, 빌라와 주택, 즉 주거형 부동산의 경우 이미 많은 투자자들은 이들 부동산에 대한 접근법을 잘 알고 있고, 정보또한 인터넷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러나 공장, 창고와 같은 산업용 부동산의 경우, 일반인이 범접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그많은 이들 산업용 부동산 투자를 위한 디테일 정보를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정보의 진입장벽때문에 창고부지나 공장부지의 부동산경매는 60%의 낮은 낙찰율을 갖지만 투자하려고 하면 실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이 책 <창고공장부지 투자전략과 기술>은 토지투자 관련하여 이미 여러 실무적인 서적을 출간한 바 있는 저자가,  산업용 토지투자라는 측면에서 산업용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를 위해, 투자자가 알아야할 상세한 정보를 기술하였다. 토지는 비사업용인 경우, 세금부담도 크기때문에,  주거용, 농림용이 아닌 경우, 창고나 공장용지로 개발할수있다면 절세와 이익 두가지를 만족할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공장,창고 인,허가 프로세스와 수도권공장총량제고려등 여러개발제한조건이 존재하므로, 필히 사전확인항목을 체크해야해야 낭패를 피할수 있다. 이 책은 공장, 창고부지를 어떤기준으로 선별하여 투자할것인지, 인허가 과정의 설명,  실제 사례를 통해 농림용 토지가 공장, 창고부지로 개발 하는 예를 통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매우 실제적이고, 실무적이다.  때문에,  공장,창고부지를 개발하기위한 투자자에게 꼭 여러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