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주다 - 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
장운철 지음 / 파람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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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한때 세상을 들썩였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출연 및 제작 지원을 하셨다.

그곳에서 풀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다.
넷플릭스에 나온 교주들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경악한 사건들이 나온다.

책에 나온 것처럼 나쁜 짓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런 사례가 있으니
본인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을 잘 보고
빠지지 않게 도와주기 위한 책이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생각보다 멀쩡한 사람들이 많다.

고학력자, 부자, 탄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들이 뭐가 아쉬워서 사이비 종교에 빠진 걸까?
자신의 인생을 갈아 넣을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

마음의 문제였다.

인생이 공허하니 나를 챙겨주는 척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것이다.

다시 한번 나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나 돌아보게 되었다.

사이비 종교에 왜 빠지는지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다.

건강하고 올바른 종교 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우리의 생활을 위해
예방 차원에서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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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자, 바다면 더 좋고
이도훈 지음 / 일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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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가볍게 읽혀도 내용은 탄탄하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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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날지 않는다
김병민 지음 / 담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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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자전적 소설 느낌이 물씬 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력한 한방이 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자세히 담은 주인공의 성장과정이 좋았다.

잔잔하게 스르륵 읽히는 책이 더 부담 없이 읽힐 때가 있는데
<펭귄은 날지 않는다> 이 책이 그랬다.

진정한 나와 배움을 찾아가는 과정이
철학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었다.

내가 살면서 이런 주제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싶다.
덕분에 한 번 더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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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깊은별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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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도움 되는 내용이 담긴 소설책이다.

주인공이 겪는 고난 속에서 답을 찾고 해결하며 발전해나가는 내용이다.

요즘엔 시간이 없어 종이책은 퇴근 후에 읽는데
이틀 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만큼 전개가 빠르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독성이 좋았다.

주인공이 느꼈던 감정을 나도 느껴본 적이 있어
동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중간중간 주인공의 멘토 노 교수와 주고받은 메일 내용에서는 나에게 도움 되는 문장들을 찾을 수 있었다.

메일 마지막에는 교수님께서 질문을 던지시는데
주인공한테 한 말이지만
나도 그 질문의 답을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반전도 있다.

설마의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
입을 틀어막았다.

흥미로운 소설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성공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예상치 못했던 반전과 결말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색다른 느낌의 자기 계발서다.

나열만 되어 있는 자기 계발서만 보다가 조금 쉬고 싶을 때 <별똥별>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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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영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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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온 조선족 작가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님의 경험과 생각에서 다문화가정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 순 없어도
다수에게 외면당하는 상황은 겪어본 적이 있어
작가님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책 덕분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움츠려드는 자신을 다독이고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문장들도 찾을 수 있었다.

무릎을 탁 치는 기가 막힌 문장들이 많아 필사할 때 즐거웠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와 다른 중국의 문화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아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깔끔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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