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저 북라이트
에너자이저
평점 :
절판


안 좋은 버릇이라는 거 알면서도 엎드려 책 보는 걸 좋아한다.  앉아서 바른 자세로 읽으려면 오히려 불편해서 집중하기가 힘들다. -_-;;   이런 독서 습관탓에, 특히 밤에 책을 손에 들게되면...귀찮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등 전원끄는 곳이 침대에서 멀기 때문에 책을 읽다가 스르르 잠드는 매우 낭만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것과 거리가 멀 수밖에 없고.(-_-...)   책을 읽다가 갑자기 급 졸려져도 꼭 한 번은 일어나서 불을 끄러 가야하는 귀찮음까지...;;(환한데서는 잠을 잘 못 잔다) 

그런 나에게, 북라이트는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전에도 다른 상품을 본 적 있었는데, 오오..갖고싶다...하지만 비싸다.(이런 XX!!!!)  하고 포기했더랬다.   

그런데 이 녀석은 대체....?!!   가격이 일단 매우 착하다.  주문해봐??!  싼게 비지떡이라는데, 괜히 몇천원 버리는 거 아냐???-_-....   이런 약간의 갈등끝에 결국 주문을 했다.   

개봉을 하고 두근두근 하는 맘으로, 약간 침침한 초저녁 시간쯤에 첫 사용을 해 보았다.  오오...밝기 훌륭한데?  불빛이 닿는 면이 좀 좁은 감이 있지만, 이 가격에 이만하면 훌륭하다!!   

그렇게 한달여를 사용해보았다. 

 나같이 배 깔고 누워서 책읽기를 즐기는 분이라면 하나 정도 질러봐도 괜찮을 법한 상품이다.  고정 집게가 좀 약한 감이 있고, 불빛 닿는 면이 좀 좁은 듯 하고... 이런 단점도 물론 있다. But, 저녁이나 밤 시간에, 시야가 닿는 정도만 환하게~환하게~비춰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 소소한 재미란!!!  아주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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