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방랑여행 시절 , 경주 도리마을공동체에서 1주일 머문적이 있다.
그 공동체마을에 사시는 여성분이 주신 인디언 타로카드.
..
그림들이 맘에 들어 자주 만지작대다보니 낡았다. 어느 새..시간이 이리도 흘렀네.
타로나 한번?
새 해들어 ..겨울엔 은둔을 하란다.
하고 있다.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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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가?
스타...백조 2이 보이고 ..대지의 여신같은 분이 물(지혜나 풍요 감성)
을 부어주신다네.
오! 이제 그만보자.대만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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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도살장끌려가는 기분일때 .,.사는게
그럴때 은둔을 하라는 영혼의 명령어를 들어야 한다.
지치고 병든 영혼끌고 일해봤자, 일해서 번 돈 다 병원에 상납하더라들.
은둔!
모든 사람들은 계절이 1번씩 바뀔때마다
계절과 계절사이, 은둔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
환절기!
그때가 버릴건 버리고 새로 잡을 건 잡고...
새로이 씨줄날줄을 고르게 정돈할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