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 있지 않을 것이다/나는 일어나서 지나갈 것이다/내 심장을 운디드니에 묻어주오("I shall not be here/I shall rise and pass/Bury my heart at Wounded Knee,")
책!
<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다오 >
10년이상을 가지고 다닌 책이다.
이제까지 겨우 삼분의 일을 겨우 읽었다.
.....백인들에게 쫓겨나
'눈물의 길'을 걸으며 인디언들이
동족의 시체를 어깨에 지고 가는 행렬에서
그 문장을 읽을때 오열이 일고 살기가 올라왔다.
수우족!
이 책을 이 겨울에 다 읽을 수 있을까?
올 겨울 다시 시도해봐야지. 책에 손을 대기만해도
손이 떨렸다. 그리고 데쟈뷰로 너무 괴로웠다.
여태 10년이 넘도록 , 읽고싶은데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