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 셀럽의 조건
사라 데고니아 지음, 비쥬 카르만 그림, 홍주희 옮김 / 크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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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패션은 나로부터 시작하며, 도전과 변화는 지금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며, 표현하며 시작된다고 말한다.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즐기며 행동해보라고 말해준다.
마음을 열고 시도해보라고!!
책장을 넘길수록 가슴이 콩닥콩닥 뛰며, 뭔가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난다.
당장 옷장을 열어 '감히' 시도해보지 못한 아이템을 꺼내 걸치고 나가게 할 정도로..
Fasion을 말하면서 Passion을 느끼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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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한숨을 쉬고 글을 읽는다.
이 글을 쓴 작가의 삶을 알기 때문이다.
애도와 공감의 마음으로... 그리고 불러본다. 그 이름을...
버지니아 울프..
우리의 친구이자, 동료, 선배이자, 선구자!!

불 주위에서 자유의 춤을 추며
우리는 지금 외칩니다.
불타올라라!! 불타올라라!!! 하고..

당신이 세상에 의해 바스라진 생명을 통해
우리는 이제 강인하게 일상을 살아내는 힘을 얻습니다.

어디서 본적 없지만, 당신과 나는 '글'로서 연결되고,
우리는 다시 같은 발구름으로, 큰 울림을 냅니다. 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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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Memory of Sentences Series 1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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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읊어보기도 하고, 써보기도 하며 우리는 이 문장들을 작가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으로 공유한다.
몇 십년이 지나도 우리는 글을 통해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며 저항하며 우리 자신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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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에게 청춘의 여름같았다.

올해 나는 여름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 p118. 구조된 동물은 양파와 같다. 불안의 껍질을 힘겹게 한 꺼풀 벗겨내면 예기치 몽한 다른 껍질이 나오고, 전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껍질이 그 아래에 숨어 있다. 우리 모두는 이곳 동물들과 하나도 다를 게 없기에, 전부 제각기 엉망이고 망가져 있기에, 우리 또한 양파나 다름없다.

p235. 사마에겐 존엄성이 있어요. 누구나 요구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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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퓨마의 나날들 -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
로라 콜먼 지음, 박초월 옮김 / 푸른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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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여름같은 책이었다.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존재와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운명같이 시작된 일...
제발 이 책 내용으로 뮤지컬로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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