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트기 영어 2 - 영어의 말문이 펑!터지는 Singing! Talking!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7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김현주 그림,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 말문트기 영어 2 >>

 

영어의 말문이 정말 펑!!! 하고 터졌으며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노래와 챈트로 아이의 귀를 열어주려고 하고 있는데 좋은 책과 노래를 만났어요.

우선 챈트와 쉽게 따라 부를수 있는 노래들... 몇번 들어보면 바로 흥얼흥얼 거릴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Colors / Shapes / Numbers

크게 세개의 주제로 나뉘어있어요.

 



 

 

Colors를 보면 Key Words로 핵심 단어를 읽어보고 시작합니다.

Purple의 여러가지 물건들을 보면서 그 채소나 과일, 물건들을 색깔의 공통점으로 단어를 익히기게 됩니다.

Chant Song으로 신나게 챈트를 따라부르는데 책을 보지 않고 우선 CD로 흥얼 거리게 해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들에게 책과 함께 공부하듯이 CD틀고 하면서 격식아닌 격식을 갖춰버리면 어떤 날은 지겨워 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CD로 재미나게 듣다보면 직접 책을 찾아오게 됩니다.

능동적인 공부를 할수 있죠. ㅎㅎ

Talking 엄마와 영어로 이야기하는 부분은 바꿔서도 해보고, 엄마와 같이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된답니다.

색깔 관련 단어들과 이야기, 챈트를 공부하는데 다양한 그림들과 실사는 이 책을 보고 싶게 만드는 장점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Mix Colors는 직접 색을 섞은것 같은 그림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렇게 기본적인 Colors / Shapes / Numbers 를 배우면서 그 속에서 폭 넓게 단어도 익히고, 노래도 익힐수 있어요.

확장할수 있는 관련 노래들을 따라 하면서 입으록 저절로 익힐수 있는 단어와 노래들이 많답니다.

모양이나 숫자도 가장 아이들에게 영어든, 한글이든 가르칠때 기본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렇게 쉬운 주제로 조금씩 확장하면서 단어도 익힐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선 이 책의 제목처럼 말문이 트이게 된다는 점이 가장 좋은것 같네요.

어려운 노래가 아닌 입에 찰싹 달라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는 재미난 노래로 입운동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재미나게 영어를 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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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rue 7 : 진화 -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상식
켄 맥나마라 지음, 윤소영 옮김, 앤드류 플랜트 그림 / 민음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 It's True 7 진화 >>

 

초등상식을 키우는 특별한 책인것 같아요.

동물, 공룡, 우주, 비행기, 개구리, 패션, 진화, 범죄, 쓰레기, 벌레  10권중 진화랍니다.

서로 다른 시대의 화석들을 살펴보면 동물과 식물, 균류와 박테리아가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해왔는데 그런 느린 변화 과정을 진화라고!

9살 부터 화석을 수집하면서... 이 화석의 주인이 어떤 놀라운 생물이었는지 알아보는것이 재밌어 졌다는.

수십억 년 전에 등장한 최초의 생명체는 는지렁이.

바위를 만드는 미생물부터 진화를 알려면 초기의 생물이나 미생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실제 사진과 함께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는데...

필요한 정보나 어려운 말들은 다른 색으로 구분되어있고, 흥미로운 주제와 관련된 소제목들과 내용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기에 충분한것 같다.

일반적인 지식책이 아닌 재미있고, 흥미롭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알고 싶고, 알아가는것들이 많아지는...

물에서부터 물에서 걸어나온 동물들...

결국 치열한 경쟁의 승리자가 생기고 포유류형 파충류는 3억 2000만 년 전부터 초대륙 판게아에 퍼져서 살았고, 이 진화 과정을 거쳐 전형적인 포유류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껏 대충 알고 있었던 진화의 이야기보다 훨씬 상세하고 재미있게 전개되어진 이 책을 읽으면 지식이 팍팍 쌓일듯 하다.

35억 년 동안 자라는 바위, 진흙 만드는 박테리아, 배알도 없는 동물들, FBI를 염탐한 삼엽충, 농구 선수 크기 전갈, 앞발로 걷는 물고기,

고양이만 한 거미, 돼지처럼 뚱뚱한 지네...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있는 작지만 알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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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자! - 800여 장의 사진으로 함께 떠나는 리얼 문화 체험기
한상아.이다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800여장의 사진으로 함께 떠나는 리얼 문화 체험기!

<< 일본에 가자! >>

 

일본은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하는데 정말 내게도 그렇다...

책이나 다른 매체로 접하는것도 그리 많지 않고, 다른 나라보다 기본적인것 조차 생각해보면 아는 정보가 많이 부족한듯.

꼭 한번은 가고 싶은 나라! 뿌까와 가루라는 친구를 만나서 그 여행이 즐거울것 같아 지금 떠나본다~~~ !!!

 

800여장의 사진! 표지에도 있는 그 말이 책장을 넘기자 마자 와~ 소리와 함께 실감나는 이 책은.

일반 나라들을 설명하는 정보를 주는 책, 아니면 관광가이드 같은 책이 아닌 직

접 친구와 다녀온 체험기를 읽듯이 볼수 있다는 점이 다른책과 차별된다고 하겠다.

그래서 내가 갔다 온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나도 함께 갔다면 이랬을거라는 생각이 책속에 적혀있다.

뿌까와 가루가 얼마나 떠들어대는지 ㅋㅋ

많은 사진도 그저 이쁘게 보이라고 찍는 풍경과 도시 사진이 아닌 내가 여행을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찍었을 법한 사진들이다.

친구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추억의 사진, 그리고 내 기억에 담아두고 싶은 곳을 간직할 만한 곳의 사진등...

그래서 책속의 사진 또한 참 만족스럽다.

나도 이제 일본에 대해 많이 알게된것 같은 생각이 드니 말이다.

 

뿌까와 가루와 함께하는 일본여행에 앞서... 미리 알아둘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

인사, 도움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물건을 살때!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일본은...

날씨부터, 신기한 모노레일... 일본의 수도 도쿄를 만나게 된다.

 



 

시부야!

갈곳의 지도와 함께 볼곳들을 사진으로 짧게 볼수 있는 페이지!

신주쿠, 이케부쿠로와 더불어 도쿄를 대표하는 3대 부도심으로 알려진 번화가라고 한다.

충견 하치코의 동상과 백화점등의 사진으로 어딜 여행할지 알게 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모습. 시부야의 거리와 충견 하치코의 동상에 얽힌 이야기를 동화처럼 알려준다.

 

 

 

"잠깐 상식"과 사진속에 부까와 가루의 말풍선으로 사진의 설명을 들을수 있고,

일본의 요리나, 연중행사, 축제같은것은 따로 정리되어 제대로 정보를 알려주는 부분이다.

그것또한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생생하고, 알아둘 정보와 여행하는 기분이라 즐겁다!

 

이렇게 재밌게 여행을 떠날수 있는 책은 드물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 도착해서 하네다 공항부터 날씨, 기후, 비행기들의 모습도 우리와 정말 다르고 특이한 부분들이 많았던 곳.

시부야와 아키하바라, 신주쿠를 돌아 오다이바, 아사쿠사까지... 일본을 돌아다녀보니 직접 간듯한 생생함과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일본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알수 있었다.

너무 생생해서 직접 가서 확인하고 픈 생각을!

다음 나라는 이집트? 뿌까와 가루가 나도 꼭 데려갔으면... 이렇게라도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

앉아서 다른 나라를 여행할수 있는 특별한 티켓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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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우리 아이 미술수업 2
필립 르정드르 지음,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 우리 아이 미술 수업 2 >>

 

미술은 아이들과 가장 소통하기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글자를 몰라도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있으니까요.

책을 보더라도 엄마가 읽어주면 그 내용을 생각하면서 그림을 보게됩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그림그리기를 즐겨하긴 하는데

자기가 원했던 그림이 나오지 않거나, 그리고 싶은데 잘 그려지지 않을때는 좀 속상해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자주 그리는것이 책속이나 만화영화속의 주인공인데... 좀 어렵지 않을까 해서 지금껏 그냥 대~충 그리라고 했답니다.

참 무책임한 엄마 ㅎㅎ

이 책을 만나고 신기하게 그림이 잘 그려지니 아이가 책읽기에 더욱 열중!

자기가 그린 그림의 주인공이 마음에 들면 그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네요.

 





 

 

왼쪽 페이지는 네번으로 나뉜 그림 그리기가 있어요.

윗쪽에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한 간단한 모양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신기하게도 이 단순한 도형들을 그리다 보면

주인공이 어느새 나의 스케치북에 있답니다.

네개의 그림에도 짧게나마 그림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건 "빨간 모자"의 주인공 빨간 모자랍니다.

할머니 댁을 향해 숲 속길을 걸어가는 빨간모자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주인공을 그려봅니다.

천천히 따라하면 쉬울수 있어요.

 

 

 

걸기버 여행기의 거인 걸리버도, 노트르담의 곱추도 균형에 맞게 그릴수 있답니다.

네 단락으로 나뉘어 각 동화속 주인공을 하나씩 만나면서 그릴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요.

그리고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때는 정말 재미난 이야기가 새롭게 탄생하게 될수도 있더라구요.

 

 

 

아들이 선택한건 "드라큘라"였습니다.

그냥 드라큘라를 그리는것보다 대결을 해보자고... 엄마랑 함께 그리기 대결을 해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을 보고, 몇번 그려보면서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인가 봅니다.

 



 

스케치북의 반을 잘라서 엄마와 마주보며 그려봤어요.

거꾸로 그리는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엄마도 나름 열심히 그려봅니다. ㅋㅋ

아들은 이길거라며 더 열심히... 결국 아빠는 아들 손을 들어줬네요.

책속의 그림을 자기 손으로 그려보고, 그 그림이 비슷하게 느껴지니 정말 재미나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렇게 책을 읽는것이 즐겁게 만들수 있고, 그림그리기를 더불어 하면서 따로 독후활동이 필요없게 하는 멋진 책이네요.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리면서 책을 더 많이 읽는 아이를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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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집 과학 왕 나는 과학왕 시리즈
요한나 본 호른 지음, 황덕령 옮김, 요나스 부르만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 나는 우리 집 과학 왕 >>

 

우리집에 얼마나 많은 과학이 숨어있을지...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잘 몰랐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평소에 궁금해 했던 과학의 원리가 집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

천천히 집을 파헤쳐 보면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을것 같아요.

아이의 평소 궁금증도 덜어줄수 있을것 같구요~

 

집에 들어올때 가장 처음 만나는 열쇠와 자물쇠. 물론 요즘은 버튼식도 있지만

집안 곳곳에 이런 자물쇠형이 있으니 알아보면 좋을 내용이더라구요.

같은 위치에 있지 않았던 심들이 열쇠가 꽂혔을때 열리는 원리가 참 재밌네요.

그리고 그전에 열쇠가 없었을때는 쇠막대기가 열쇠역할을 했다는...

빗장같은거겠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전기도 우리집에 오기전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거쳐야 하는지 알수 있답니다.

발전기에서 송전탑과 변압기등을 거쳐서 집으로 들어오는데... 전기가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

여름에 꼭 필요한 집안의 물건중에 냉장고가 있는데 안은 5도쯤으로 아주 차갑지만...

냉장고 뒤에는 쥐들이 소시지를 구워먹는 그림이 있는데 과장되지 않은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궁금했던 집안의 가구등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알수 있으면서 그 전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역사도 알수 있게 되어있어요.

수도꼭지를 틀기만 하면 나오는 물과 스위치를 켜기만 하면 밝아지는 전기를 이용한 등,

그밖에 가전제품과 우리가 쓰다 버린 물이 하수도를 통해 어떻게 처리되는지 까지 모두 알수 있게 되어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디에 나와있는 내용인지 알수 있게 마지막 페이지에는 관련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궁금증의 시작인 집에서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나가지 않아도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집안을 꼼꼼이 살피는 아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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