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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8월
평점 :
<< 뇌를 움직이는 메모 >>
아이의 똑똑한 뇌를 위해서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하는게 좋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
손이 뇌를 움직인다는 말이 이해가 가긴 하는데... 뇌를 움직일수 있는 메모란 무엇일까?
이 책은 단순히 메모를 잘해야 해야할일을 잊지 않는다는 정도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다.
메모를 통해 우뇌와 좌뇌 모두 활용할수 있게 된다는 사실.
그저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메모를 하기 위해서는 글자를 써야하고, 그것을 통해 단순한 끄적임이 아닌 뇌를 움직이고,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었다.
감성을 담당하는 우뇌와 지성을 담당하는 좌뇌. 그 뇌의 구조부터 천천히 메모를 하면 어떤 이로운 점이 있는지 알수 있다.
에피소드를 통해서 배울수 있게 7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닌 에피소드를 통해서 보니 메모의 중요성을 넘어서 메모가 가진 힘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 효과는 더 많이 있었다.
능력있고, 자기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메모 습관을 배울수 있도록 그 메모의 중요성을 먼저 알게 되었다.
메모의 활용과 단순한 메모가 아닌 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하기위한 특별한 도구가 될만큼 메모를 잘 활용한다면
하고자 하는 일의 효과를 많이 볼것이다.
"메모의 기술"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