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국어 2-1 - 201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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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자 국어 2-1 >>

 

초등 들어가서 정말 많은 문제집과 참고서가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첫아이라 처음 결정하는게 참 힘들었답니다.

1학기에는 소문 듣고 고른 책을 썼었고, 2학기 들어서 책을 보는 기준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완자를 국어 수학 사서 열심히 했답니다.

2학기엔 중간고사랑 기말고사가 있어서 좀 신경쓰였던게 사실인데 이때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광고도 많이 하듯이 아이 옆에서 다른 참고서가 필요없이 이 책이 선생님이 될수 있었답니다.

진도 완자로 교과서와 같은 진도로 풀어가면서 교과서를 완벽 대비할수 있어요.

시험대비 완자는 시험기간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있어요.

단원 평가, 중간 학력 평가, 학기말 학력 평가 의 모음집이 있어요. 급수별 받아쓰기도 있구요~

이번엔 2학년 1학기 예습용으로 미리 볼생각이랍니다.

들어가기전에 공부 계획표를 펼쳐서 미리 계획을 짜면서 할수 있어요.

완자로 아이 옆에 선생님을 둔것 같이 든든함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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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 가장무도회 하는 날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9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지음, 마리알린 바뱅 그림,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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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9

<<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이 보면 참 좋은 이야기들이 많답니다.

거기다 책 뒷페이지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가 있어서 이 책의 내용들을 어떻게 이야기해주고,

관련해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알려주고 있어서 초보 엄마들에게는 딱 좋은 정보랍니다.

단순히 그림책 한권이 아닌 이 한권의 책으로 아이를 성장시키고, 엄마가 방향을 잡을수 있는 팁을 주고 있기 때문에 넘 좋아한답니다.

얼마전... 조금 되긴 했지만 할로윈때를 생각하면서 이책을 흐뭇하게 읽었답니다.

 

가장무도회가 있는 날. 아이들은 저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게 되죠.

우리는 이런 가장무도회를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조금 생소할수도 있지만 유치원에서 행사를 하는것으로 생각하면 참 재밌어 하죠.

그 기억만으로 말이죠.

 

 



 

 

우리 친구의 가장무도회는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그건 아이가 여러가지 생각끝에 인디언이 되겠다고 했는데 그 옷을 사주는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줍니다.

엄마가 그렇게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 아이의 마음이 어떨까?

가끔 사주는것이 편해서 당연히  그렇게 하다가 작은 악기나, 종이로 만든 가면 하나로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친구들과 신나게 가장 무도회를 했지만 우리 친구는 집에 와서도 인디언인채 잠을 청하네요.

인디언 텐트에서 손전등을 환하게 켜두고, 무서운 동물이 오는지 확인합니다.

변장는 놀이는 아이들이 정말 흥분할정도로 좋아하죠.

우리집 형제들도 그런걸 좋아하는데 아마도 여자애들은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때 옷과 장신구들을 준비하는 과정도 함께 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공감해주면 얼마나 좋을지 알려주는 팁이 있었어요.

완벽하게 만들지 않더라도 이런 가족과 함께 하는 경험이 아이의 성장에 커다란 추억으로 남을테니 말이죠.

저도 지금 부터 아이에게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먼저 형제를 가장 무도회에 초대해야겠죠?

정말 신나할것 같아요~~~

 



 

 

자려다 형이랑 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아들입니다.

아마도 이 친구들이 말하는 옷중에 마음에 드는 옷이 있나봐요.

큰애는 슈퍼맨이고 작은애는 무당벌레 옷이 마음에 든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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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고양이 놀이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16
에즈라 잭 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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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 고양이 놀이 >>

 

귀여운 고양이 네마리가 표지에 있어서 어떤 놀이를 할지 궁금했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울 아들도 이 책의 그림이 정말 사랑스럽다면서 얼마나 쓰다듬어 주던지~

그러나 예상밖에 글자는 많이 없고, 나만의 이야기가 더 많이 생겨나는 그런 책이었어요~

 

고양이 네마리가 있는 쪽으로 한마리의 강아지가 옵니다.

서로 으르렁 델려나? 했더니 불쑥 고양이 속으로 들어가는 강아지.

고양이 놀이를 하러온 강아지였죠.

너도 고양이냐고 물었는데~~~ 어.... 그럴걸... 하는걸 보면 자기가 누군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다 같이 놀기로 하죠.

그것이 고양이 놀이의 시작이랍니다.

 

 




 

 

고양이처럼 우유도 같이 먹으면서 조금씩 다른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들은 제법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었어요.

강아지인걸 알아채면 어쩌나 걱정하는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쥐잡기까지 같이 하다가 엄마가 오니 다음번을 기약하네요.

 

얼굴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고 같이 놀수 있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생소하고 신기했어요.

어른들 눈에는 말이죠.

그런데 아이는 당연한듯 받아들이는거에요.

아무런 편견없이 강아지를 받아들이며 같이 놀던 고양이 친구들처럼 말이죠.

서로 어울려서 놀고, 의자에서 떨어진 강아지를 보살펴주는 모습등을 보면서 참 따뜻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글자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해주는 책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다음번 강아지 놀이는 어떨지 이야기를 한참 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아무것도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그런 사이~ 정말 부럽고, 멋져보였어요^^

나도 같이 놀~~~자!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이 하는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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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교수님의 행복한 도덕학교
문용린.길해연 지음, 추덕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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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도덕학교 >>

 

요즘 아이들이 도덕을 잘 알까? 잘 지킬까 보다 알기나 알까 싶기도 하는 일들이 참 많다.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도덕 교육이 있어야 한단고 하는데 이 책속에서 그 이유를 찾을수 있었다.

6명의 아이들이 이야기속에서 6가지 도덕개념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를 6명의 친구들, 이나무, 강웅, 김선표, 김병희, 이다미, 오필이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행복 교실 담임선생님인 문용린 교수님을 그대로 보여지는 캐릭터 문 선생님. 일명 스마일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6가지 도덕 원칙의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학교 운동장에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 빨간 우체통은 아이들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답장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처음엔 그 우체통에 흙도 넣고, 장난만 치다가 한아이가 답장을 받았다고 하고, 매일같이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우체통이차츰 그 역할을 찾아가게 된다.

잘 섞여지지 않는 행복 교실 6명의 친구들은 합창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어떻게 이 난관을 풀어가는지 그 과정에서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그리고 소유에 관한 이야기와 빨간 우체통의 답장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다.

그렇게 한 목소리를 낼수 있는 합창 대회는 무사히 끝나게 될까?

그 어떤 교육보다 인성교육이나 도덕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하는 부모들이 차츰 많아지고 있다.

그건 한동안 생각지 못했다가 눈으로 보여지는 많은 부작용들의 심각성을 알게 되기 때문인것 같다.

아직도 제대로 도덕 원칙의 중요성을 모르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돌려보면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얼마전 정말 감동을 준 합창 대회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게 했다.

처음엔 과연 될까? 하다가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그리고 그 하나됨에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우리 행복 교실의 6명의 친구들도 서로를 이해하고, 누구보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멋진 소리를 낼수 있길~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본받으면서 6가지 도덕 원칙의 중요성을 알길~

그리고 엄마들도 우리아이의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부분임을 알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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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 잠 테마 사이언스 11
탈리아 칼킵사키스 지음, 유윤한 옮김, 김미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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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보내는 신호 잠 >>

 

하루에 최소 한번은 자고 하루 일과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이 잠이란 친구를 어떻게 생각할까?

가끔 아들은 잠을 왜 자야하는지 근원적인 질문부터 잠을 안자면 어찌 되는지...

정말 안자는 사람은 없는건지 다양한 질문을 할때가 있었어요.

잠에 관한 질문 뿐 아니라 아이들은 늘 다양한 질문으로 어른들을 곤란하게 할때가 종종있습니다.

이때 이 책을 꺼내서 읽게 되면 아이는 궁금한것을 해결하고 거의 박사급이 되죠.

엄마는 질문공세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맛볼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제가 그랬거든요.

테마 사이언스 그 11번째 이야기 잠!

잠은 왜 자야하는지 잠을 잘 자려고 하는대도 방해되는 것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부터 시작합니다.

 

 

 



 

 

늘 아이가 했던 질문이 이 책의 소제목이라서 넘 반가왔어요.

거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랜디의 기록처럼 세상에는 잠을 안자고 버티는 사람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안잔건지 요런건 책에 잘 안나오잖아요.

은근 기네스북이나 해외 토픽 같은 신기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들은 이 책을 무척 반겼던 이유중에 하나앏니다.

지식만 나열한 백과같은 책이 아닌 아이의 궁금증을 콕콕 짚어서 설명해주고,

부드럽게 연결되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손을 뗄수 없게 하는 매력이 되는것 같아요.

박스안에는 관련 이야기들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이야기들이 있고,

"잠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는 특별히 더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요.

예전에 "기면증"이라는 병이 소재로된 이야기를 들어서 이것은 알고 있었는데 나이트 밀크나,

당연히 잔다고 생각했는데 잠을 자지 않는 동물들이 있을까? 했던 궁금증도 사라지게 하는

동물들의 특별한 잠에 관한 이야기도 있네요.

다양한 방면에서 이 책의 제목 "잠"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수 있으면서 알게되는 이야기들이 알차더라구요.

잠 박사! 이 책을 읽으면 잠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면으로 알고 있어서 괴짜 잠 박사라고 이름 붙여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한가득이라면서 넘 좋아하는 아들의 책읽기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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